[오늘 일본은] 日정부, 병원·대중교통 연료 직접 공급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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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본은] 日정부, 병원·대중교통 연료 직접 공급 요청

포인트경제 2026-04-10 08:47: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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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품 소비세 0% 추진에 산업계 반발 확산
글로벌 증시 동향 (4월 9일 기준)

아카자와 경제산업상이 연료 공급 대책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NHK 보도 화면 갈무리(포인트경제) 아카자와 경제산업상이 연료 공급 대책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NHK 보도 화면 갈무리(포인트경제)

▲ 일본 정부, 병원·대중교통 연료 직접 공급 요청

일본 정부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연료 조달 우려가 커지자 병원과 대중교통 등 핵심 시설에 대한 연료 공급 대책에 나섰다.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 9일 내각관방과 경제산업성 등이 참여한 대책회의에서 정유업계에 의료기관과 공공교통 분야 중요 시설로의 직접 판매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기존 유통망에서 확보가 어려울 경우 정유사가 중간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직접 공급하는 방식이다. 일본 정부는 또 도료용 시너 유통에서도 물류 정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제조업계에 안정 공급 협조를 요청했다. 아카자와 경제산업상(赤澤 経済産業大臣)은 국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관계 부처가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일본 식품 소비세 0% 추진에 산업계 반발 확산

일본 정치권이 식품 소비세를 2년간 0%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산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시사통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열린 ‘사회보장 국민회의’ 실무 회의에서는 레지와 회계 시스템 개편에 1년가량 걸릴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시스템에 익숙한 기술 인력이 부족해 단기간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소매업계는 업체별로 수백만엔에서 많게는 1억엔(한화 약 9억3000만원)에 가까운 비용 부담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시장에서는 식품 소비세를 없앨 경우 연간 약 5조엔(한화 약 46조5000억원)의 세수 공백이 발생해 재정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정치권은 물가 대응책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산업계는 현금성 지원이 더 빠르고 효과적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 글로벌 증시 동향 (4월 9일 기준)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5만5895.32로 마감해 -0.73% 하락했다.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데다 중동 정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다시 의식되면서 도쿄 증시는 5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미국 다우(DJI) 지수는 4만8185.80으로 거래를 마쳐 0.58% 상승했다. 중동 긴장 속에서도 협상 가능성이 거론되며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됐고 뉴욕 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 코스피(KS11) 지수는 5778.01로 마감해 -1.61% 하락했다.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데다 중동 정세를 둘러싼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외국인 매도세가 지수 하락으로 이어졌다.

[포인트경제 도쿄 특파원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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