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멘탈 치유 여행 떠나놓고 남탓…‘캡틴’ 아라우호, UCL 패배 후 “쿠바르시 퇴장 영향→래시포드가 골 넣었으면 달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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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멘탈 치유 여행 떠나놓고 남탓…‘캡틴’ 아라우호, UCL 패배 후 “쿠바르시 퇴장 영향→래시포드가 골 넣었으면 달랐어”

인터풋볼 2026-04-10 07: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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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로날드 아라우호가 아쉬운 인터뷰를 남겼다.

FC 바르셀로나는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0-2로 패했다.

경기 후 아라우호는 “우리는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수적 열세 상황에서도 후반전에 더 강하게 나섰고, 볼 점유도 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패배는 아쉽지만, 우리는 충분히 반등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승부는 퇴장에서 갈렸다. 전반 44분 파우 쿠바르시가 퇴장을 당하며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고,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 실점까지 허용했다. 수적 열세에 놓인 바르셀로나는 이후 고군분투했지만, 후반전 추가 실점까지 이어지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아라우호는 이에 대해 “나는 퇴장 장면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 팀은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확신한다. 우리는 그런 경험을 여러 번 해왔다. 원정 경기는 어렵겠지만, 그걸 해낼 수 있는 팀이 있다면 바로 우리다. 상대 홈에서도 끝까지 싸울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패배의 원인을 명확히 짚었다. 아라우호는 “퇴장이 경기 흐름에 영향을 줬다”며 수적 열세가 결정적인 변수였음을 인정했다.

또한 공격에서의 아쉬움도 언급했다. 이날 마커스 래시포드는 별다른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한 채 후반 28분에 교체 아웃됐다. 이에 대해 아라우호는 “우리는 찬스를 만들고 있었고, 래시포드에게도 기회가 있었다. 만약 득점했다면 경기 흐름이 달라졌을 것이다. 우리는 최선을 다했고, 팀을 탓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수적 열세 속에서도 끝까지 반전을 노렸던 바르셀로나. 그러나 경기 후 인터뷰에서는 팀을 감싸기보다는 결정적인 장면을 언급한 점이 아쉬움을 남겼다.

과거 비판 여론에 시달리며 멘탈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아라우호였기에, 팀원을 보호하기보다는 특정 상황을 짚은 발언은 다소 의외로 느껴진다. 패배 속에서도 동료를 감싸는 메시지보다는 아쉬운 장면을 강조한 인터뷰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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