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비조차 ‘특효’였나 ‘스윔콘’ 역대급 반응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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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비조차 ‘특효’였나 ‘스윔콘’ 역대급 반응 터졌다

스포츠동아 2026-04-10 07: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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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9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 투어 ‘아리랑’의 닻을 올렸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이 9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 투어 ‘아리랑’의 닻을 올렸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그야말로 ‘스윔콘’ 아닌가, 하늘이 ‘특효’한 격.”

‘보랏빛’으로 물든 고양벌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얘기치 않게 비도 내렸지만, 돌아온 최애를 향한 글로벌 팬덤 아미의 격한 환영은 일명 ‘스윔콘’이란 기상천외한 신조어마저 낳았다. ‘스윔’은 방탄소년단의 복귀 앨범 ‘아리랑’의 타이틀곡이다.

9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 일대는 평일임에도 공연을 보러 온 팬덤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고양시청이 추산한 이번 공연의 모객 규모는 무려 12만 명에 달한다.

이번 투어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꼽히는 ‘360도 무대.’ 모든 방향에서 방탄소년단을 볼 수 있다. 사진 캡처| @koreas_vibrant_lens 인스타그램

이번 투어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꼽히는 ‘360도 무대.’ 모든 방향에서 방탄소년단을 볼 수 있다. 사진 캡처| @koreas_vibrant_lens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이 9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 투어 ‘아리랑’의 닻을 올렸다. 4년여 만에 재개된 ‘완전체 투어’로 이날을 시작으로 11일과 12일 사흘에 걸쳐 진행된다. 제법 공백이 길었던 만큼 ‘아리랑’은 역대급 스케일로 구성됐다. ‘방탄소년단 보유국’ 대한민국을 위시로 아시아와 북미, 유럽, 지구 반대편의 남미까지 34개 도시에서 85회에 걸쳐 치러진다. 관련 업계는 방탄소년단이 이번 투어로 600만 명대의 관객동원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투어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360도 무대’에 있다. 운동장 중앙에 원형 무대를 세우는 구성으로 2019년 팬미팅 이후 7년 만에 다시 소환했다. 멤버 RM은 공연장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클럽처럼 느껴지면 좋겠다”고 했고, 지민은 이전과 견주어 완전히 다른 무대를 보여드리려 한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제이홉은 노래마다 느껴지는 분위기가 모두 다를 것이라며 ‘360도 구성’이 선사하는 입체적 경험을 예고했다.

‘다시 방탄소년단’을 선언하는 오프닝에 ‘운 좋게 입장’하게 된 행운아들은 SNS를 매개로 뜨거운 현장 열기를 쇼츠(짧은 영상)로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오랜 아미’임을 자처한 한 관람객은 이날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공연 내내 내린 비조차 ‘특효’(특수효과)같았다. SNS에서 화제던데 그야말로 ‘스윔콘’ 아닌가”라며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스윔’은 방탄소년단 복귀 앨범 ‘아리랑’의 타이틀곡이다.

사흘간 고양벌을 가득 메운 12만 인파는 전 세계 곳곳에서도 그대로 재현될 전망이다.

도쿄를 포함해 북미와 유럽 등 46회 공연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북미에서는 엘파소 선볼 스타디움과 폭스버러 질레트 스타디움, 볼티모어 M&T뱅크 스타디움, 알링턴 AT&T 스타디움 등 5개 스타디움에서 케이팝 아티스트 ‘최초 입성’이 이뤄진다.

남미에서도 콜롬비아 보고타의 에스타디오 엘 캄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우니코 데 라 플라타, 칠레 산티아고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에서 잇따라 ‘새 역사’를 쓴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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