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꿈나무 모여라! 제10회 한국컵, 11일 서천서 플레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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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꿈나무 모여라! 제10회 한국컵, 11일 서천서 플레이볼

한스경제 2026-04-10 07: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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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9회 한국컵 전국유소년아구대회 시상식 후 참석한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상근 회장 등 내빈들과 모든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스포츠경제DB
지난해 제9회 한국컵 전국유소년아구대회 시상식 후 참석한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상근 회장 등 내빈들과 모든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스포츠경제DB

|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 꿈나무 축제인 제10회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11일 충남 서천군 일대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스포츠경제와 한스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천 레포츠야구장, 서천국민체육센터 보조구장, 서천종합운동장, 산너울야구장 등 총 4개 구장에서 개최한다. 서천군, 서천군체육회, SOOP이 후원을 맡는다. SOOP은 대회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2017년 창설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유소년야구 저변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부하며 야구하는 주말 야구대회를 정착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긴 시간 유소년야구 활성화에 기여해 꿈나무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제9회 한국컵 전국유소년아구대회에서 안양시 유소년 야구단 선수들이 꿈나무(청룡)리그 승리 후 환호하고 있다. /한국스포츠경제DB
지난해 제9회 한국컵 전국유소년아구대회에서 안양시 유소년 야구단 선수들이 꿈나무(청룡)리그 승리 후 환호하고 있다. /한국스포츠경제DB

▲서천 개최 역대 최대 규모 전망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2017년 제1회 대회에서 97개 팀, 약 1500명이 참가하며 힘차게 출발했다. 이후 2018년 제2회 대회는 119개 팀, 1800여 명으로 규모를 키웠다. 2019년 제3회 대회는 130개 팀, 2000여 명이 나서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시기에도 꾸준히 명맥을 이어갔다. 2020년 제4회 대회는 114개 팀, 1500여 명이 경쟁했다. 2021년 제5회 대회는 108개 팀, 1500여 명이 출전했다. 2022년 제6회 대회는 60개 팀, 900여 명이 경기를 치렀다. 2023년 제7회 대회는 88개 팀, 1300여 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2024년부터는 서천군과 함께하고 있다. 2024년 제8회 대회는 80개 팀, 약 1200명이 참가해 우승을 놓고 다퉜다. 지난해 열린 제9회 대회는 70개 팀, 약 1200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올해는 92개 팀에서 학부모 포함 총 2500여 명이 방문한다. 이는 서천군에서 열린 대회 중 최대 규모다.

이번 대회는 새싹리그(9세 이하), 꿈나무리그, 꿈나무리그 현무(이상 11세 이하), 유소년리그 청룡, 유소년리그 백호(이상 13세 이하), 주니어리그(16세 이하)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새싹리그와 꿈나무리그는 5이닝, 유소년리그는 6이닝, 주니어리그는 7이닝 경기로 운영한다. 11일 오전 9시 4개 구장에서 동시에 개막전이 열리며 나흘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13일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종합운동장 내 공설운동장(연식전용)에서 한국스포츠경제와 한스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제9회 한국컵 전국유소년아구대회'가 열렸다. 새싹리그 송파구마인볼 유소년야구단 이홍구 감독이 수원장안구와의 경기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서천=최대성 기자 dpdaesung@sporbiz.co.kr 2025.04.13.
송파구 마인볼 유소년 야구단의 이홍구 감독이 한국컵에 출전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국스포츠경제DB

▲마인볼·휘문·구로구… 리그별 주목할 팀

새싹리그는 새 학기 들어 첫 대회였던 스톰배에서 우승한 서울 송파구 마인볼 유소년 야구단이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이 팀은 최강야구에 출연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포수 출신 이홍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도 2년 전 우승,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다.

꿈나무리그는 박영주 감독이 이끄는 휘문 아카데미 유소년 야구단이 최강 전력으로 꼽힌다. 지난달 스톰배에서 40득점 4실점으로 4연승을 내달리며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손아강은 타율 0.727(11타수 8안타) 1홈런 10타점 7득점, 2루타 5개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투타를 겸업하는 박도윤의 활약도 주목할 만하다.

꿈나무리그 현무는 이번에도 두산 베어스 '전설' 더스틴 니퍼트 감독이 이끄는 경기 빅드림 유소년 야구단이 출전한다. 2018년 KT 위즈에서 은퇴한 니퍼트는 2020년 구단을 설립해 유소년 야구 지도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2023년부터 꾸준히 참가하는 중이다.

13일 충청남도 서천군 일대에서 한국스포츠경제와 한스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2024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열렸다. 빅드림 유소년야구단 더스틴 니퍼트 감독이 한국스포츠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서천=최대성 기자 dpdaesung@sporbiz.co.kr
니퍼트 빅드림 유소년 야구단 감독이 2024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참가해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 /한국스포츠경제DB

최강 리그인 유소년리그 청룡은 여러 팀이 우승을 놓고 다툰다. 김덕환 감독이 이끄는 구로구 유소년 야구단이 직전 대회인 스톰배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올해 첫 대회인 순창군수배에서 우승한 장재혁 감독의 세종시 유소년 야구단은 3번째 대회에서 왕좌 탈환에 도전한다. 지난해 한국컵 우승팀인 남양주 야놀 유소년 야구단과 준우승팀 아산시 유소년 야구단도 기회를 노린다.

주니어리그는 지역 더비 매치에 관심이 쏠린다. 세종인터미들과 세종공공SC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두 팀은 대진표상 이르면 4강에서 만날 수 있다.

김장군 감독이 이끄는 충남 서천군 유소년 야구단은 새싹리그, 꿈나무리그 현무, 유소년리그 백호, 주니어리그 등 총 4개 부문에 출전한다. 이 팀은 제8회 한국컵에서 꿈나무리그 현무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유소년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야구 꿈나무로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10주년을 맞아 예년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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