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중동전쟁 휴전 맞나?…강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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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중동전쟁 휴전 맞나?…강세 마감

한스경제 2026-04-10 05:59: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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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사진=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연합뉴스]

| 서울=한스경제 최천욱 기자 | 미국과 이란이 2주 휴전에 뜻을 모았으나 이스라엘은 레바논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휴전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그러던 이스라엘이 레바논 헤즈볼라에 대한 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안도감에 매수 심리가 살아난 뉴욕증시가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이스라엘의 진정성에 대한 의구심은 해소되지 않았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일부 자국민에게 레바논을 계속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9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5.88포인트(0.58%) 오른 48,185.80에 거래를 끝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41.85포인트(0.62%) 상승한 6,824.66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87.42포인트(0.83%) 오른 22,822.42에 각각 장을 닫았다. 

▲ 휴전 걸림돌, 이스라엘과 레바논 갈등 일단 완화

중동전쟁 휴전의 걸림돌이었던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갈등이 일단 완화된 분위기다. 네타냐후는 이날 “레바논 측이 지속적으로 직접 협상을 요구해온 점을 고려해 어제 내각에 가능한 한 빨리 협상에 착수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에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한 공격을 멈출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며 매수 심리가 강해졌다.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에도 이스라엘은 레바논이 휴전 대상이 아니라며 공격을 중단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스라엘에 레바논에 대한 공격을 자제하라고 요청했다. 

그럼에도 네타냐후는 이스라엘 북부 주민들 상대로 한 성명에선 “레바논엔 휴전이 없다. 강력한 힘으로 헤즈볼라를 계속 타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의 진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하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릭 웨델 최고투자책임자(RFG어드바이저리)는 “휴전이 있고 양측이 이에 동의한다는 사실 자체가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으로는 상황이 해결될 것이라는 믿음을 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다만 호르무즈 해협 봉쇄 기간이 길어질수록 모든 것을 다시 열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공급 충격도 더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에너지 하락, 임의소비재 상승

에너지가 1% 이상 하락했다. 반면 임의소비재와 산업은 각각 2% 이상, 1% 이상 상승했다.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아마존은 이날 발표된 연례 주주 서한에서 자체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제3자에 판매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영향으로 5.6% 상승했다. 자체 AI 모델을 공개한 메타는 2.6%가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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