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다" 2025년 KIA가 선택한 '첫 번째 야수'…팀 퍼스트 앞세워 감독 '눈도장' [IS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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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다" 2025년 KIA가 선택한 '첫 번째 야수'…팀 퍼스트 앞세워 감독 '눈도장' [IS 피플]

일간스포츠 2026-04-10 01:20: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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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2년 차 외야수 박재현(20·KIA 타이거즈)이 '호랑이 군단'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재현은 9일 기준으로 7경기 타율 0.333(12타수 4안타)를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에는 대주자와 대수비로 제한적인 역할에 머물렀지만, 최근 타석 기회가 늘어나며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 5일 광주 NC 다이노스전부터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모두 안타를 때려냈다. 나성범과 김호령 등 외야 자원이 지명타자로 나서면 그 빈자리를 채우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인 외야수 박재현. KIA 제공


더그아웃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었던 박재현은 "멀리 치고, 잘 친다는 욕심을 조금 내려놓았다. 내 역할은 살아 나가서 투수를 괴롭히거나 득점으로 연결하는 거"라며 (경기에 출전하니) 너무 좋다. 계속 이렇게 나갔으면 좋겠다. 어떻게 보면 오지 않을 기회일 수 있는데, 기회가 왔을 때 살아 나가고 하다 보면 이 기회가 계속 다음 날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희망했다.

인천고를 졸업한 박재현은 2025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25순위로 지명됐다. 1,2라운드에서 각각 지명된 김태형(덕수고)과 이호민(전주고)이 모두 투수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박재현은 그해 드래프트에서 KIA가 가장 먼저 선택한 야수였다. 뛰어난 콘택트 능력과 빠른 발이 강점으로 꼽혔지만, 지난 시즌 데뷔 이후 이를 충분히 보여주지는 못했다. 58경기 타율이 0.081(62타수 5안타)에 머물렀다. 그는 "타석에서도 수비에서도 이도 저도 아닌 선수가 되다 보니까 제대로 잡히지 않은 거 같다"며 "1년 해보고 느낀 게 많았다. 그만큼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배팅 훈련, 수비 훈련도 틈틈이 했다"고 말했다.


공수에서 KIA의 새로운 활력소로 떠오른 박재현. KIA 제공


타격 향상 비결 중 하나는 3~4㎏ 늘어난 체중이다. 박재현은 "웨이트를 꾸준히 해 작년보다 증량했다. 조금 더 증량할 생각도 있다"며 "지난해에는 (투수의) 힘에 많이 밀려 인플레이 타구가 많이 안 나왔다. 그 영향이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그라운드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박재현의 스타일은 현재 KIA에 필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그는 "나가면 그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며 "감독님이 내게 기대를 거신다는 거 자체가 정말 감사하다. 무조건 팀에 도움이 되는 게 첫 번째"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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