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마감] 롤러코스터 장세 속 '광통신주' 무더기 상한가... 광전자·빛과전자 등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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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1 00:00 기준

[주식마감] 롤러코스터 장세 속 '광통신주' 무더기 상한가... 광전자·빛과전자 등 급등

금강일보 2026-04-09 19: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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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광전자, 퍼스텍, 부국철강, 태영건설우, 빛과전자, 금강철강, 이노인스트루먼트, 레이, 네이블, 앱튼, 오가닉티코스메틱, 피플바이오, 코이즈, 애머릿지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리고 장을 마감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광전자, 퍼스텍, 부국철강, 태영건설우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광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0.00%(2430원) 오른 1만5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루 거래량은 3850만 주를 넘어섰고, 거래대금은 3780억 원대를 기록하는 등 단기 매수 자금이 집중적으로 유입됐다.

단기간 주가 상승폭도 크다. 광전자는 지난 6일과 7일 연속 상한가(29.96%, 29.87%)를 기록한 데 이어, 8일 7.71% 상승하며 숨을 고른 뒤 이날 다시 상한가로 직행했다.

주가 강세는 광전자의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용 광소자 기술력이 재조명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최근 로봇과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으로, 관련 기기에 필수적으로 탑재되는 차세대 반도체 및 광센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3월 'GTC 2026'에서 광통신 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언급하며 관련 산업의 성장성을 강조한 바 있다.

한편, 광전자는 개별소자 반도체를 비롯해 광센서, LED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전자부품 전문 기업이다.

퍼스텍은 전 거래일 대비 29.92%(2250원) 오른 97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퍼스텍의 유도미사일 부품 수주 확대 및 호실적 전망에 힘입어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8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퍼스텍은 최근 미국과 이란 간 전쟁에서 성능이 입증된 '천궁-Ⅱ'를 비롯해 다양한 유도미사일의 핵심 구동 장치를 공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천궁-Ⅱ 단일 품목 납품만으로 연간 500억원 안팎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소형 로켓인 '비궁'에 탑재되는 구성품 역시 약 1000억원(1만 발 분량)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고 납품을 진행 중이다.

현재 퍼스텍이 확보한 유도무기 핵심 부품 수주 잔액은 약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 대표는 인터뷰에서 "유도 미사일 구동 장치 개발에 4~5년이 소요되는 만큼, 증가하는 글로벌 물량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해 42% 증가한 매출(2948억원)에 이어 올해도 40% 안팎의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퍼스텍은 차세대 사업으로 소형 드론 완제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다품종 소량생산 구조인 소형 드론 시장에서 대기업 대비 가격 및 제조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퍼스텍은 지난 2022년 글로벌 항공우주 기업 보잉(Boeing)으로부터 공급망 품질 최고 등급인 '골드 등급'을 획득하며 품질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부국철강은 전 거래일 대비 29.85%(615원) 오른 267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미국이 철강·알루미늄·구리 파생상품에 대한 관세 부과 방식을 개편하면서 국내 철강주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기존에는 제품 내 함량을 기준으로 관세를 부과했지만, 지난 6일(현지시각) 통관분부터는 전체 통관 가격을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관세 부과 대상 품목 수가 기존보다 약 17% 감소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전체 관세 부담 규모가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태영건설우는 전 거래일 대비 29.97%(2020원) 오른 87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미국과 이란 전쟁 이후 중동 재건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건설 관련주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주간의 휴전이지만 최악의 상황을 앞두고 이뤄지면서 중동 재건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되며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휴전이라고 하더라도 이란이 요구한 항목 중 재건 관련 내용이 포함돼 있어 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여전히 리스크가 남아있다는 시각도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극단적 공포가 완화되고 에너지 가격이 하락하면서 채권 금리 하락과 주식시장 반등을 동시에 이끌었다"면서도 "이번 합의는 종전이 아닌 '2주간의 시한부 휴전'인 만큼 낙관론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랠리는 안도감에 기반한 단기적 흐름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공격적인 비중 확대보다는 포트폴리오 점검과 리스크 관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빛과전자, 금강철강, 이노인스트루먼트, 레이, 네이블, 앱튼, 오가닉티코스메틱, 피플바이오, 코이즈, 애머릿지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빛과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0.00%(975원) 오른 4225원에, 이노인스트루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29.83%(610원) 오른 2655원에, 네이블은 전 거래일 대비 30.00%(2100원) 오른 9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역시 앞서 언급된 광전자와 마찬가지로, AI 산업 확산에 따른 차세대 광통신망 수요 증가 기대감이 투심에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빛과전자의 주력 분야는 데이터센터와 AI 서버 고도화에 필수적인 '광송수신 일체형(트랜시버)' 모듈이다. 전기신호와 광신호를 빠르고 정확하게 상호 변환하는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초고속·저지연 통신망 구축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기존 100G 제품군을 넘어 고대역폭에서도 신호 유실을 통제할 수 있는 400G 및 800G급 초고속 광모듈의 설계 및 생산 역량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대역폭 환경에서도 신호 손실을 최소화해, 글로벌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특히 제조 공정을 수직계열화해 핵심 부품을 자체적으로 조달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노인스트루먼트는 광케이블 및 통신망 품질을 측정·분석하는 계측 장비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광통신망 구축 및 유지보수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광파워미터, OTDR(광 시간영역 반사계) 등으로, 통신망의 손실, 단선 여부, 품질 상태 등을 점검하는 데 활용된다. 이러한 장비는 통신사와 네트워크 구축 업체를 주요 고객으로 하는 B2B 사업 구조를 갖는다.

네이블은 차세대 통신 소프트웨어 및 5G 특화망(이음5G) 전문기업으로 최근 반도체 부품 제조사 '미코세라믹스' 강릉공장에 5G 특화망 구축을 완료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5G 특화망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삼성의 핵심 통신 장비(Core/RAN)를 활용해 망 설계부터 구축까지 전 과정을 전담했다. 고도의 정밀성과 통신 안정성이 필수적인 반도체 제조 현장에 차세대 무선망 레퍼런스를 확보하면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금강철강은 전 거래일 대비 29.98%(1340원) 오른 58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역시 앞서 언급된 부국철강과 동일한 테마로 묶이며 상한가에 합류했다. 미국의 철강 파생상품 관세 부과 기준 개편 소식에 국내 철강업계의 수출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이란 기대감이 매수세를 강하게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금강철강은 주요 산업군에 쓰이는 각종 철강재를 수요자의 요구에 맞춰 절단 및 가공해 공급하는 철강 유통 전문 기업이다.

레이는 전 거래일 대비 29.93%(1495원) 오른 64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의 지분 매입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메가젠은 지난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레이 지분 5%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히며, 지분 보유 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명시했다.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이번 지분 매입은 레이 측과의 사전 협의나 통보 없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이번 행보를 메가젠의 기업공개(IPO) 전 '몸값 띄우기' 전략으로 해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5500억 원을 기록한 메가젠은 현재 증시 입성을 준비 중이다. 주력인 임플란트 사업을 넘어 진단 장비 영역까지 외형을 확장하기 위해 레이의 기술력을 타깃으로 삼았다는 분석이다.

레이는 치과용 콘빔 전산화단층촬영장치(CBCT) 등 디지털 덴탈 영상장비 분야에서 핵심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앱튼은 전 거래일 대비 29.66%(43원) 오른 188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앱튼에 대해 주식병합을 사유로 오는 14일부터 주권 매매 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거래 정지 기간은 신주권 변경 상장일 전일까지다.

통상적으로 주식병합은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어 시장에서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전 거래일 대비 29.13%(30원) 오른 133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적정 유통 주식 수 유지를 통한 주가 안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50대 1의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조치가 자본금이 감소하는 '감자'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번 병합에 따라 기존 2억5100만여 주에 달했던 발행주식총수는 502만여 주로 대폭 줄어든다. 병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 상장 첫날 종가를 기준으로 현금 지급될 예정이다.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오는 6월 24일이며, 원활한 병합 절차를 위해 5월 18일부터 6월 23일까지 주권 매매 거래가 정지된다.

피플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9.96%(293원) 오른 1,271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피플바이오가 지난해 감사보고서 '적정' 의견을 받으며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피플바이오는 지난 7일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전년도 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 대해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기존 '투자주의환기종목' 꼬리표를 떼고 벤처기업부로 소속부가 변경됐다.

재무 리스크를 털어낸 피플바이오는 수익성 개선과 경영 안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대주주인 리얼리티젠이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 및 IT·AI 사업을 자사의 핵심 치매 진단 서비스인 '알츠온'과 연계해 시장 신뢰를 회복하고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코이즈는 전 거래일 대비 29.86%(990원) 오른 4305원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코이즈는 지난 6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한 49억6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외형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억700만원, 4억400만원을 기록하며 나란히 흑자전환에 성공해 수익성 개선을 증명했다.

한편, 코이즈는 디스플레이 부품 및 소재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플라스틱 제품 전문 제조업체다.

애머릿지는 전 거래일 대비 30.00%(75원) 오른 32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가를 급등시킬 만한 뚜렷한 개별 호재나 공시는 파악되지 않았다. 시장에서는 '동전주'를 중심으로 단기 투기성 매수세가 집중되는 수급 쏠림 현상의 일환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201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애머릿지는 현재 남성·여성 의류 및 액세서리 도매 유통업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거점으로 한 카나비스(대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를 통한 소·도매 유통을 병행하며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이날 코스피 시장 거래 상위종목 30위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 KODEX 인버스,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대우건설, 남선알미늄,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 수산세보틱스, 한국ANKOR유전, 흥아해운, KBI동양철관,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광전자, TIGER 200선물인버스2X,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삼성전자, 조일알미늄, 후성, 삼성 인버스 2X 코스닥150 선물 ETN, 하이스틸, 부국철강, 휴스틸, 퍼스텍, 신성이엔지, N2 인버스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 대영포장, 서울식품, KODEX 코스닥150, KODEX 미국S&P500, KODEX 레버리지, KODEX 200이다.

코스닥 시장 거래 상위종목 30위는 위지트, 빛과전자, 이루온, 오가닉티코스메틱, 대한광통신, 머큐리, 앤씨앤, 에코플라스틱, 한일단조, 세림B&G, 희림, 아이즈비전, 앱튼, SKAI, 진영, 형지I&C, 에스아이리소스, 우리기술, 동일스틸럭스, 와이어블, 예선테크, 케이바이오, 코퍼스코리아, YTN, 화성밸브, 빅텍, 우리로, 파인디앤씨, 기산텔레콤, 흥구석유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94.33포인트(1.61%) 내린 5,778.01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45.89포인트(0.78%) 내린 5,826.45로 개장해 한때 5,757.49까지 밀리기도 했다.

전날의 폭등(6.87%) 이후 이날은 외국인 중심의 매물 출회로 장 마감까지 약세를 이어갔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3.85포인트(1.27%) 내린 1,076.0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6.45포인트(0.59%) 내린 1,083.40으로 개장해 장 초반 잠깐 상승 전환한 이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131억원과 4310억원 순매도해 지수를 눌렀다. 개인은 9328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11.9원 오른 1,482.5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최근 이틀 연속 '사자'에 나섰다가 이날 또다시 '팔자'로 돌아서 1조27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62억원과 2077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250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개인과 외국인은 1649억원, 859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간밤 뉴욕 증시는 이란 전쟁 휴전 기대감이 반영되며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등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5% 급등해 1,325.46포인트 올라 작년 4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2.51%와 2.80% 뛰었다.

전날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의 2주 휴전안에 사실상 합의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과 이란은 현지 시각으로 오는 11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첫 번째 종전 협상을 열 예정이다.

다만 양국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공격 중단에 합의한 지 하루 만에 합의 내용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며 휴전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웠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한 공습을 지속하는 것은 갈등이 다시 고조될 강력한 빌미로 작용하고 있다"며 "기본적으로 미국과 이란은 휴전에 합의했지만, 양측의 협상 조건 중 각각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갈등의 불씨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점에서 향후 산발적 충돌과 그로 인한 시장 심리 위축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 증시는 휴전에 대한 불확실성과 전날 폭등에 따른 차익 실현 물량 출회에 하락 마감했다.

장 후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이란 주변의 미군 전력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장 경계심이 지속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낮 12시 46분께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미 상당히 약화한 적을 치명적으로 타격하고 파괴하는 데 필요한 모든 미군 함정과 항공기, 병력, 탄약, 무기체계는 진정한 합의에 도달해 완전히 이행될 때까지 이란과 그 주변에 그대로 머물 것"이라는 내용을 게시했다.

그러자 한때 100달러를 크게 밑돌던 국제 유가가 반등했다.

앞서 16.41% 내린 뉴욕상업거래소의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3.40% 오른 배럴당 97.62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경민·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의 하락은 숏 커버링(공매도 청산을 위한 주식 재매수)에 따른 급등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하락 가운데, 주말 사이 진행될 미국과 이란의 협상을 앞두고 불확실성을 반영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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