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제도·인프라 한계로 응급실 뺑뺑이…전체적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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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제도·인프라 한계로 응급실 뺑뺑이…전체적 개선 필요"

연합뉴스 2026-04-09 18:18: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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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구급상황관리센터 찾아 응급환자 이송·진료 체계 점검

응급환자 진료체계 점검하는 김민석 총리 응급환자 진료체계 점검하는 김민석 총리

(전주=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9일 전북 전주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응급환자 이송체계 및 지역의료 인프라'를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4.9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9일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문제와 관련, "의료진의 헌신성이나 노력에도 여러 가지 제도적 한계, 인프라의 한계 때문에 그렇다(발생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응급환자 이송·진료 체계 점검을 위해 전주 전북대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게다가 우리는 지금 지역 및 필수 공공의료 인프라 부족 때문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며 "그 점과 관련해서도 전체적 개선이 안 되면 굉장히 어렵다. 그 문제를 같이 잘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에 앞서 전북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방문해선 전북 지역의 응급환자 이송체계 시범사업이 효과가 있다는 보고를 받고 "현재 시스템만 잘 작동돼도 응급실 미수용이 시스템적으로 상당히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북 지역의 시범사업 성과에 대한 분석을 거쳐 다른 지역에도 시스템을 확산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10일에는 광주 지역의 응급환자 이송·진료 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응급환자 이송 상황 점검하는 김민석 총리 응급환자 이송 상황 점검하는 김민석 총리

(전주=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9일 전북 전주 119구급상황센터를 방문해 응급환자 이송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6.4.9 utzza@yna.co.kr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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