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힘 공천 윤곽... 단수·경선 구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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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힘 공천 윤곽... 단수·경선 구도 확정

직썰 2026-04-09 18:08: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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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 로고.[국민의힘 부산시당]
국민의힘 부산시당 로고.[국민의힘 부산시당]

[직썰 / 박정우 기자]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공천 구도를 일부 확정했다. 지역별로 단수추천과 경선지역이 혼재된 양상이 나타났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제9차 회의를 열고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종합해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후보자 배치 방향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에서 기초단체장은 동구와 북구가 단수 후보로 정리됐다. 동구에는 강철호 후보, 북구에는 오태원 후보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광역의원 일부 지역도 단수추천이 이뤄졌다. 영도구 제1선거구, 사하구 제4·제1선거구 등이 포함됐으며 기존 시의원 또는 지역 정치 경험이 있는 인물들이 다수 포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부 지역은 경선으로 결정된다. 기초단체장의 경우 부산진구와 동래구는 2인 경선, 사하구는 5인 경선, 기장군은 3인 경선 구도로 압축됐다. 지역별 경쟁 강도에 차이가 있는 모습이다.

광역의원 사하구 제2선거구 역시 3인 경선이 예정돼 후보 간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초의원 선거구에서는 다수 지역이 경선 또는 복수 후보 구도로 정리됐다. 영도구, 서구, 동구 등 일부 지역은 2인 경선 형태가 확인됐고 해운대구와 사하구, 사상구 등에서는 단수추천과 경선이 혼합된 구조를 보였다.

특히 해운대구 일부 선거구에서는 2인 경선 결과에 따라 순위가 구분됐으며 일부 지역은 단수추천으로 정리돼 비교적 빠르게 후보 윤곽이 확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천관리위원회는 단수 후보자와 기초의원 기호(순번)는 시당 운영위원회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경선 일정은 추후 별도 공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공천 결과를 두고 일부 지역에서 경쟁 구도가 형성된 점과 단수추천 지역이 혼재된 점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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