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구단 가운데 K리그2(2부) 수원 삼성이 5주 연속 관심도 1위에 올랐다.
수원은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가 4월 1주 차(3월 30일~4월 5일) 네이버 검색어트렌드를 바탕으로 발표한 K리그 구단 관심도 조사에서 33.1점을 기록하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전주 대비 관심도는 9.8포인트 상승했다.
수원의 높은 관심도는 시즌 초반 압도적인 흐름과 기록 도전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수원은 직전까지 개막 5연승을 달리며 K리그2 초반 판도를 주도했고, 5일 충북청주FC전에서는 구단의 개막 6연승에 도전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비록 0-0 무승부로 연승은 멈췄지만, 개막 5연승과 4경기 연속 무실점 흐름, 선두권 경쟁이 이어지며 리그 내 최대 화제성을 유지했다.
2위는 용인FC로 20.2점을 기록했다. 전주 대비 관심도는 10.9포인트 상승했다. 창단 첫 시즌을 치르는 용인FC는 신생 구단 효과와 함께 경기력, 흥행 요소가 맞물리며 꾸준히 관심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3위는 전북 현대로 19.7점을 기록했다. 전주 대비 관심도는 10.8포인트 상승했다. 전북은 울산 HD와의 ‘현대가더비’에서 승리하며 반등 흐름을 타기 시작했고, 라이벌전 결과가 관심도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4위는 FC서울(14.5점)이다. 서울은 FC안양과의 연고지 더비가 성사되며 높은 주목을 받았다. 시즌 초반 선두권 경쟁과 더비 이슈가 결합하며 관심도를 끌어올렸다. 이어 대구FC(12.1점), 인천 유나이티드(10.5점), 포항 스틸러스(8.2점), 강원FC(7.5점), 수원FC(6.6점), FC안양(6.0점) 순으로 집계됐다. 중위권에서는 부천FC(5.9점), 대전 하나 시티즌(5.6점), 광주FC(5.1점), 부산 아이파크(5.0점)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의 스포츠 관심도 조사는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는 2020년 6월부터 스포츠 관심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본 지수는 2016년에 산출된 ‘스포츠’ 전체 키워드의 평균 관심도를 기준값(10점)으로 한다. 조사에서 산출된 관심도 점수는 기준값을 중심으로 한 상대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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