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기도, 청소기도 다 아니다…다이슨이 오늘 공개한 뜻밖의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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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기도, 청소기도 다 아니다…다이슨이 오늘 공개한 뜻밖의 '신제품'

위키트리 2026-04-09 18:0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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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이 또 한 번 예상 밖 제품을 내놨다. 청소기와 헤어드라이어로 대표되던 브랜드가 이번에는 휴대용 선풍기 시장에 직접 뛰어들었다.

'다이슨의 뜻밖으 신제품, 그 정체는?' / 다이슨 제공

9일 공식 발표된 신제품 ‘허쉬젯 미니 쿨’은 다이슨이 처음 선보이는 손풍기다. 그동안 공기청정기와 모터 기술에 집중해온 다이슨이 초소형 냉방 기기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여름 가전 시장의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손바닥 크기에 담은 다이슨 기술…핵심 사양 공개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크기 대비 성능이다. 최대 6만5000RPM으로 회전하는 브러시리스 DC 모터가 탑재됐고, 풍속은 초당 25m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는 시속 약 90km에 해당하는 바람 세기다.

무게는 212g으로 설계됐으며, 지름 38mm의 슬림한 구조를 갖췄다.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어 손잡이와 유사한 수준이다. 배터리는 5000mAh 용량으로 최대 6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소음은 최소 52dBA에서 최대 72.5dBA 수준으로 제어된다. 강력한 바람을 내면서도 소음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 설계다.

다이슨 신제품 ‘허쉬젯 미니 쿨’. / 다이슨 제공

‘허쉬젯 기술’ 적용…제트 엔진 원리 활용

이번 제품에는 ‘허쉬젯(HushJet)’ 기술이 적용됐다. 제트 엔진 구조를 응용해 공기 흐름의 난기류를 줄이고 직진성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이 구조는 바람을 넓게 퍼뜨리기보다 한 방향으로 강하게 밀어내는 데 유리하다. 동시에 고주파 소음을 줄여 체감 소음을 낮추는 효과도 기대된다.

다이슨의 특징인 날개 없는 설계도 그대로 유지됐다. 내부 모터 구조로 공기를 끌어들여 외부로 배출하는 방식으로, 외부에 노출된 회전 날개가 없어 안전성을 확보했다.

5단계 풍속과 부스트 모드…사용 방식 다양화

사용자는 총 5단계로 풍속을 조절할 수 있다. 여기에 단시간 강력한 바람을 제공하는 ‘부스트 모드’가 추가됐다.

다이슨 매장.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단순히 더운 날 바람을 쐬는 수준을 넘어, 순간적으로 체감 온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최근 휴대용 선풍기 시장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기능이다.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된다. 목에 걸 수 있는 랜야드 외에도 유모차에 고정하는 마운트, 가방에 부착하는 클립 등이 제공된다. 휴대 방식 자체를 확장한 구성이다.

가격은 99달러…다이슨 제품 중 가장 낮은 수준

글로벌 출시 가격은 99달러로 책정됐다. 기존 다이슨 제품군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다.

국내 출시는 2026년 5월로 예정돼 있으며, 한국 판매 가격은 출시 시점에 확정된다. 다이슨 제품 특성상 국내 가격은 환율과 유통 구조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다이슨 매장 안 사람들.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왜 지금 손풍기인가…변화한 여름 소비 구조

다이슨의 해당 신제품 출시는 단순한 신제품 공개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최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휴대용 냉방 기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후 변화로 여름 체감 온도가 높아지면서, 개인 단위 냉방 기기의 필요성이 커졌다. 특히 손풍기는 가격 대비 효과가 높아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과거에는 단순히 바람을 만드는 기기였다면, 현재는 기술 경쟁이 중심이 됐다. 냉각 기능, 저소음 설계, 고성능 모터 등이 주요 선택 기준으로 떠올랐다.

‘초소형·초강력’ 경쟁 본격화…다이슨의 전략

최근 시장에서는 BLDC 모터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손풍기가 주류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항공기 엔진 구조를 응용한 제품들도 등장했다.

다이슨의 허쉬젯 미니 쿨 역시 같은 흐름에 올라탄 제품이다. 기존 기술을 소형화해 휴대용 기기로 확장한 전략이다.

특히 다이슨은 이미 공기 흐름 제어와 모터 기술에서 강점을 가진 브랜드다. 이를 손풍기 시장에 적용하면서 프리미엄 제품군을 형성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한국의 여름 손선풍기 풍경.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단순 가전 넘어 ‘테크 액세서리’로 변화

손풍기는 이제 단순한 계절 가전이 아니다. 디자인과 휴대 방식까지 포함된 ‘테크 액세서리’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제품 역시 원통형 디자인과 컬러 구성을 통해 스타일 요소를 강조했다. 카넬리안·스카이, 잉크·코발트, 스톤·블러시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사용자가 목에 걸거나 가방에 부착해 사용하는 방식까지 고려된 점도 특징이다. 기능과 패션을 동시에 반영한 구조다.

시장 판도 변화 가능성…관건은 실제 체감 성능

다이슨이 손풍기 시장에 진입하면서 기존 제조사들과의 경쟁도 불가피해졌다. 이미 국내에서는 다양한 브랜드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다이슨은 성능과 기술력, 브랜드 이미지를 앞세워 차별화를 시도하는 구조다. 다만 실제 체감 성능과 가격 대비 만족도가 시장 반응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여름철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손풍기 시장에서, 이번 제품이 어떤 위치를 차지하게 될지 큰 관심이 모인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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