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AI 기반 소상공인 신용평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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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AI 기반 소상공인 신용평가 도입

직썰 2026-04-09 17:32:33 신고

IBK기업은행 전경.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전경. [IBK기업은행]

[직썰 / 임나래 기자] IBK기업은행은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모형(SCB) 도입을 위한 신용평가체계 개편’ 사업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모형(SCB)은 한국신용정보원과 NICE평가정보가 공동 개발한 모델로, 기존 부도율 중심의 신용등급(CB)에 미래 성장성을 반영한 성장등급(S)을 결합해 최종 신용등급을 산출하는 구조다.

특히 성장등급은 재무정보 등 계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사업 성장 가능성을 분석하고, 사업자 역량과 상권 특성 등 비계량 요소를 보완적으로 반영해 평가 정교도를 높였다.

기업은행은 오는 3분기부터 소상공인 대상 대출 상품에 해당 모형을 적용해, 기존 내부 신용등급과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 산정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장민영 IBK기업은행 은행장은 “이번 신용평가체계 개편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데이터 기반 포용금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와 협력을 강화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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