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힘들어, 5월초는 돼야” 영웅군단 돌아왔는데 손가락 골절 이탈…서건창 복귀 플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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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힘들어, 5월초는 돼야” 영웅군단 돌아왔는데 손가락 골절 이탈…서건창 복귀 플랜은?

스포츠동아 2026-04-09 17:24: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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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종진 키움 감독은 9일 “서건창은 5월 초 2군 경기를 통해 점검하고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범경기 당시 타석에 들어선 서건창.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설종진 키움 감독은 9일 “서건창은 5월 초 2군 경기를 통해 점검하고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범경기 당시 타석에 들어선 서건창.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올 시즌을 앞두고 팀에 큰 족적을 남긴 베테랑 내야수 서건창(37)을 데려왔다. KIA 타이거즈의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그를 품는 데는 많은 고민이 필요하지 않았다.

서건창은 영웅군단의 유니폼을 입고 2012년 신인왕, 국내 선수 단일시즌 최다 201안타를 친 2014년 최우수선수(MVP)에 오르는 등 화려한 시절을 보냈다. 2021시즌 중반 트레이드를 통해 LG 트윈스로 이적했다가 KIA를 거쳐 다시 돌아오기까지 무려 5년이 걸렸다. 스스로도 “좋은 기억이 많은 곳”이라며 키움행을 반겼다.

이후 과정도 순조로웠다. 대만 가오슝 스프링캠프서는 3루 수비 훈련까지 소화하며 부활 의지를 보여줬고, 7차례 시범경기서도 타율 0.400, 1홈런, 3타점을 기록해 기대를 키웠다.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 이글스서 데려온 안치홍(36)과 함께 타선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희망이 점점 커졌다.

그러나 서건창은 지난달 19일 수원 KT 위즈와 시범경기서 수비 도중 타구에 맞아 오른손 중지가 골절되는 불운을 겪었다. 수술은 면했지만, 4주간 깁스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서건창은 현재 퓨처스(2군)팀 홈구장인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서 잔류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오전 7시부터 일정을 시작한다. 그러나 아직 기술 훈련에 돌입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설종진 키움 감독은 “4월 복귀는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설 감독은 9일 잠실구장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전이 우천 취소된 뒤 “4월은 힘들 듯하고, 다음달 초 몇 차례 2군 경기를 통해 점검한 뒤 괜찮다고 판단하면 올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술 훈련은 어렵다. 부러진 뼈가 완전히 붙은 다음에 훈련을 시작해야 한다”며 “지금 방망이를 잡았다가 울리기라도 하면 시간이 더 걸린다. 괜찮다는 병원 소견이 나오면 기술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설종진 키움 감독은 9일 “서건창은 5월 초 2군 경기를 통해 점검하고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범경기 당시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는 서건창.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설종진 키움 감독은 9일 “서건창은 5월 초 2군 경기를 통해 점검하고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범경기 당시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는 서건창.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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