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건설 현장 패러다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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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건설 현장 패러다임 바꾼다"

폴리뉴스 2026-04-09 17:22:42 신고

건설업계의 '탈현장화(OSC, Off-Site Construction)'를 이끄는 GS건설이 현대엘리베이터와 손잡고 모듈러 주택에 특화된 승강기 기술 개발에 나선다. 공장에서 집을 짓는 모듈러 공법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미래 건축 시장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GS건설은 9일, 충북 충주 소재 현대엘리베이터 스마트캠퍼스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듈러 엘리베이터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S건설 허윤홍 대표(왼쪽)와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GS건설]
GS건설 허윤홍 대표(왼쪽)와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GS건설]

이번 협업의 핵심은 기존 철근콘크리트(RC) 구조에 맞춰진 승강기 설계에서 벗어나, 모듈러 아파트 구조에 최적화된 승강기를 구현하는 것이다. 공장에서 미리 제작된 승강기 프레임에 주요 부품을 조립한 후 현장에서 모듈 단위로 설치하는 신공법을 적용한다.

모듈러 엘리베이터 공법이 도입되면 건설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안전사고 예방과 공기 지연 해소에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또, 일반 건축 현장에서 약 190일가량 소요되던 승강기 설치 기간을 현장 설치 작업 기준 최대 80%까지 단축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추락 위험이 높은 현장 고소작업(높은 곳에서의 작업)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어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윤홍 GS건설 대표 "이번 협약은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건설 현장의 생산성, 안전,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출발점이다. 모듈러의 장점을 극대화해 현장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더 안전하고 안정적인 품질을 확보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이번 MOU를 계기로 승강 설비 기술과 공정의 표준화를 추진하며, 향후 국내외 모듈러 건축 시장 확대를 위한 기술적 토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폴리뉴스 조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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