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서와 1+1도 생각” 한화 김경문 감독, 쿠싱 연착륙 방안 놓고 다양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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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서와 1+1도 생각” 한화 김경문 감독, 쿠싱 연착륙 방안 놓고 다양한 고민

스포츠동아 2026-04-09 17:21: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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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한화 감독은 9일 대체 외국인투수 잭 쿠싱을 황준서와 함께 ‘1+1’으로 기용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8일 1군에 등록된 쿠싱은 아직까지 KBO리그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로테이션 상 12일 대전 KIA전에 등판할 확률이 높다. 뉴시스

김경문 한화 감독은 9일 대체 외국인투수 잭 쿠싱을 황준서와 함께 ‘1+1’으로 기용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8일 1군에 등록된 쿠싱은 아직까지 KBO리그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로테이션 상 12일 대전 KIA전에 등판할 확률이 높다. 뉴시스


[인천=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본인은 3이닝을 얘기하는데….”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68)은 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서 대체 외국인투수 잭 쿠싱(30)의 KBO리그 데뷔전과 관련해 여러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한화는 기존 외국인투수 오웬 화이트가 지난달 31일 대전 KT 위즈전에서 수비 도중 왼쪽 햄스트링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아 전열에서 이탈했다. 화이트는 재활에만 6주 이상이 걸릴 것이라 소견이 나왔다.

한화는 이에 따라 대체 외국인투수로 쿠싱을 지난 4일 영입했다. 8일 1군에 등록된 쿠싱은 당초 인천서 불펜으로 1이닝을 던지며 KBO리그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8일 경기가 접전으로 이어진 탓에 그는 등판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이 감독은 9일 “사실 어제(8일) 쓴다고 얘기를 했다. 그런데 5회를 넘어가면서 우리 필승조들이 등판을 기다리고 있으니까 쿠싱은 안 쓰게 됐다. 조금 더 편한 상황에서 쓰자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쿠싱 본인은 일단 3이닝을 던질 수 있다고 얘기를 하는데, 야구란 게 3이닝에 공을 몇 개 던질지를 아무도 계산하지 못하는 것 아닌가. 그래서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게 황준서가 먼저 던지고 그 뒤에 쿠싱이 던지게 하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9일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한화는 윌켈 에르난데스와 왕옌청을 10일과 11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투수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 경우 황준서는 12일 등판이 가능하다. 쿠싱의 데뷔전은 12일이 될 확률이 높다.

이 감독은 “대전에 가면 에르난데스로 (주말 3연전을) 시작하고, 그 다음엔 왕옌청이 또 있다. 어쨌든 나중 얘기니까 이후 상황은 조금 열어 놓도록 하겠다”며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인천|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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