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부터 캠핑·러닝까지…유통가, '봄 수요잡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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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부터 캠핑·러닝까지…유통가, '봄 수요잡기' 총력

아주경제 2026-04-09 17:21: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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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아주경제]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야외 활동 수요가 늘면서 유통가의 시선이 일제히 '나들이족'을 향하고 있다. 캠핑용품과 피크닉 먹거리를 할인하는 대형마트·편의점부터 스포츠·아웃도어 수요를 겨냥해 대규모 체험형 행사를 마련한 백화점과 쇼핑몰까지 봄철 최대 대목 챙기기에 나선 모습이다.
 
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3~2025년) 4월 하루 평균 교통량은 520만대로 3월 평균 교통량 499만대보다 4.2% 높았다. 특히 지난 주말(4~5일) 교통량은 토요일 552만대, 일요일 536만대를 기록하며 주말 나들이객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형마트 3사는 피크닉 먹거리와 캠핑용품을 초저가로 제공하며 상춘객을 공략한다. 이마트는 15일까지 '봄나들이 캠크닉 특가전'을 열고 새 캠핑 브랜드 '시티 피크닉' 론칭과 함께 테이블, 쿨러 등을 20% 할인한다. 

홈플러스는 같은 기간 'AI 물가안정 프로젝트'와 '메가 캠크닉 대전'을 진행한다. 7000원대 델리 오븐치킨을 선보이고 자체브랜드(PB) 심플러스의 캠핑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29일까지 미니 티슈 등 필수 생필품을 전면에 내세운 초저가 행사 'PB 페스타'를 연다. 스타 셰프를 앞세운 가정간편식 20종도 새로 선보인다.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 역시 1000~2000원대 가성비 무스비, 핑거푸드 도시락 등을 출시하고, 최대 5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성비 위주의 대형마트·편의점과 달리 백화점과 복합 쇼핑몰은 오프라인 공간의 강점을 살려 스포츠 마니아와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경험 마케팅'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19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 체험형 팝업스토어 '러닝 부트 캠프'를 열고 머렐·데상트 등 러닝 브랜드를 최대 절반 가격에 판매하고, 티셔츠 등 의류를 개인의 취향에 맞게 만들 수 있는 행사를 한다. 특히 석촌호수 벚꽃 런 등 직접 뛰며 체험하는 '러닝 커뮤니티 세션'을 확대 편성했다. 신세계백화점도 같은 기간 '스포츠 아웃도어 위크'를 열고 아웃도어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 글로벌 트레킹 행사 참여권을 단독 추첨해 증정하는 혜택을 마련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9층 문화센터 앞에서 빨강·노랑 등 봄에 어울리는 컬러의 대형 베어벌룬 전시 행사를 한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글로벌 캠핑 브랜드 헬리녹스를 최초 유치했고, 여의도 IFC몰은 피크닉 특화 테이크아웃 메뉴를 대폭 강화했다.
 
업계 관계자는 "벚꽃 시즌은 유통업계의 대표적인 소비 촉진 시기"라며 "편의점은 가성비 먹거리, 백화점과 쇼핑몰은 체험형 콘텐츠로 차별화하면서 봄철 고객 유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이 8일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 ‘AI 물가안정 프로젝트’ 행사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홈플러스]
모델이 8일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 ‘AI 물가안정 프로젝트’ 행사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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