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인재 키운다…이천시-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 융복합교육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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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인재 키운다…이천시-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 융복합교육센터 개소

경기일보 2026-04-09 17:14: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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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 이천시 부악근린공원 꿈자람센터 내에 반도체 융복합교육센터를 개소했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가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 이천시 부악근린공원 꿈자람센터 내에 반도체 융복합교육센터를 개소했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가 9일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와 손잡고 이천시 관고동 부악근린공원 꿈자람센터 내에 반도체 융복합교육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희 시장과 한국 폴리텍대학 관계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반도체기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사패 전달과 현판제막,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센터 개소는 반도체 전문교육 기반이 부족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이천시가 한국폴리텍대학의 문을 두드린 지 2년 만에 맺은 결실이다.

 

특히 교육센터 조성을 위해 SK하이닉스를 비롯한 7개 소부장 기업이 함께 참여해 지자체와 대학,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 모델의 교육센터가 됐다는 평가다.

 

시는 2024년 4월 교육센터 유치를 위한 상생 협약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설립·운영 협약을 추가 체결하며 협력체계를 구체화했다. 지난해 7월에는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교육센터는 관고동 부악근린공원 꿈자람센터 내 연면적 1천519.4㎡ 규모로 30명 규모의 강의실 3개와 반도체 전·후공정 및 설계 장비 70여대를 갖춘 실습실, 교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교육센터에는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의 전문인력이 배치되며 지역 내 초·중·고 학생의 진로 체험부터 청년·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취업 연계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이 곧 인재 확보인 만큼, 교육센터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천의 청년들이 반도체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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