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사람인이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커리어 진단 서비스를 앞세워 재취업 시장 공략에 나섰다. 단순 채용 연계를 넘어 개인의 경력 가치를 데이터로 재해석하는 방식으로 서비스 차별화에 나선 것이다.
사람인은 자사가 운영하는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플랫폼 ‘원더풀시니어’를 통해 ‘직업 역량 검사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가 보유한 경험과 역량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시장에서 통용되는 형태로 재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직업 역량 검사’는 기존 성향 중심 테스트와 달리 실무 경험 기반 분석에 무게를 둔 것이 특징이다. 검사 결과를 통해 개인의 핵심 강점을 도출하고, 이에 적합한 채용 공고를 추천하는 한편 이직·전직을 위한 단계별 경로까지 제시한다. 단순 평가를 넘어 실제 취업 전략 수립까지 연결하는 구조다.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원더풀시니어 홈페이지에서 검사를 완료한 뒤 100자 이상의 리뷰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 대상 보상도 마련됐다.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을 지급하고, 추가로 100명에게는 1만원권을 제공한다.
사람인 측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중장년 구직자의 심리적 장벽 완화와 재취업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다는 전략이다. 사람인 관계자는 “경력이 단절되거나 전환을 고민하는 구직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다시 평가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데이터 기반 진단을 통해 경력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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