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피격' 서훈·김홍희 항소심 내달 19일 변론 종결 전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서해피격' 서훈·김홍희 항소심 내달 19일 변론 종결 전망

연합뉴스 2026-04-09 17:11:25 신고

3줄요약

사망 공무원 유족 입장문…"피해자와 유족 피눈물 기억해야"

서훈 전 안보실장(왼쪽)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서훈 전 안보실장(왼쪽)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공동취재] 2025.12.26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연루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의 항소심 변론이 다음 달 마무리될 전망이다.

서울고법 형사3부(이승한 부장판사)는 9일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등 혐의를 받는 서 전 실장과 김 전 청장의 항소심 첫 공판에서 내달 19일 공판에서 증인 신문을 마친 뒤 심리를 종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피고인들에게 무죄가 선고된 원심에 사실오인, 법리 오해가 있다며 항소 이유를 간략히 밝혔다. 다만 입증 계획을 확정하기까지 재판부에 시간을 달라고 요청해 이날 공판은 약 20분 만에 종료됐다.

서 전 실장은 피격 사실을 숨긴 상태에서 해경에 공무원 이대준 씨를 수색 중인 것처럼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하게 한 혐의, '월북 조작'을 위해 해경에 보고서와 발표 자료 등을 작성토록 한 뒤 배부한 혐의를 받는다.

김 전 청장은 이 같은 지시에 따라 월북 가능성에 관한 허위 자료를 배포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12월 1심은 두 사람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 이들과 함께 기소됐다가 마찬가지로 1심에서 무죄가 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노은채 전 국가정보원 비서실장은 검찰이 항소를 포기해 무죄가 확정됐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은 2020년 9월 이씨가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살해된 사건이다.

이씨의 친형인 이래진씨는 재판을 마친 뒤 기자단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재판부는 잘못된 권력에 엎드리지 말고 피해자와 유족의 피눈물을 기억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실규명을 통해 국가에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했다.

winkit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