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휠라가 신발 중심의 흥행 공식을 의류로 확장하며 성장 축을 넓히고 있다.
휠라는 ‘1911 니트트랙’이 2026년 SS 시즌 론칭 이후 12주간 판매량이 전 시즌 대비 74% 증가하며 핵심 아이템으로 부상했다고 9일 밝혔다.
트랙 재킷 시장이 조직감 있는 소재 중심으로 변화하는 흐름을 반영해 기획된 제품이다.
경량 니트라이크 소재와 크롭·세미 오버핏 등 실루엣 변화를 통해 여성 고객까지 확장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컬러에 더해 신규 색상을 추가하며 라인업도 강화했다.
의류 성장은 신발과의 연계로 이어지고 있다.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즈 ‘리트모 슬릭’과의 코디가 확산되며 이른바 ‘휠라 셋업’ 스타일이 20·30 소비자층에서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스토코리아 관계자는 “휠라만의 아이템 기획 역량이 슈즈를 넘어 의류 라인업까지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브랜드 헤리티지를 재해석한 핵심 아이템들 육성을 통해 스테디셀러 포트폴리오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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