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시당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의원 경선 대상자 및 일정을 발표, 당내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9일 국민의힘 인천시당에 따르면 공천관리위원회는 제7차 회의를 열고 제물포구·미추홀구·남동구·강화군 지역구 경선 대상자 15명을 선정했다.
중·동구를 통합해 신설하는 제물포구(중구)1에는 현재 중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현직 임관만 시의원과 노경수 전 인천시의회 의장이 맞붙는다.
미추홀구는 대부분 현역 시의원과 새로운 후보가 맞대결을 펼친다. 미추홀1은 김재동 시의원과 최백규 전 미추홀구의원이, 미추홀2는 김대중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과 이주형 전 미추홀구 정책비서관이 경선한다. 미추홀3은 김태계 구의원과 오진환 전 구의원, 한희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3명이 공천장을 두고 싸운다.
남동구는 연임에 도전하는 현직 시의원과의 대결 구도로 꾸려졌다. 남동구4는 신동섭 시의원과 강석봉 전 시의원이 맞붙는다. 남동구5는 한민수 시의원과 이유경 구의원이 겨룬다. 강화군은 윤재상 시의원과 유원종 국민의힘 부대변인이 경쟁한다.
인천시당은 오는 13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하고 16~17일 경선을 치른 뒤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경선 대상자들은 17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인천시당은 경선 후보자와 함께 추가 단수 후보자 추천 결과도 발표했다. 미추홀4는 김성호 노바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서구5는 원정식 전 전 싱가폴한국상공회의소 청년위원장이 후보로 나선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관계자는 “후보자 접수를 마치고 설명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선거구 획정에 따라 선거구 조정 및 후보자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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