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환율이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 재확대 영향으로 9일 하루 만에 큰 폭으로 반등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9원 오른 1482.5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환율은 10.0원 오른 1480.6원으로 출발했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 차단 등 긴장이 재차 고조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양국은 오는 1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첫 종전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 투자자가 1조27억원을 순매도하며 환율 상승 압력을 키웠다.
달러는 주요 통화 대비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101로 전날(98.552)보다 반등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2.70원으로 전날보다 2.25원 상승했으며, 엔·달러 환율은 158.851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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