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격테마파크가 ‘사격 스포츠 복합 레저시설’로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화성시 양감면에 위치한 이 시설은 약 7만9천563㎡ 부지에 조성된 사격 인프라로 과거 ‘경기도종합사격장’에서 2018년 현재 명칭으로 전환되며 체험형 레포츠 기능을 강화했다.
이곳의 강점은 ‘선수 훈련–대회 개최–일반 체험’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구조다. 클레이·라이플 등 전문 사격장은 국제대회 개최 경험을 갖춘 수준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연간 10~12회의 각종 대회를 소화한다.
특히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클레이 사격 경기를 치른 이력은 시설 경쟁력을 방증한다. 오는 2027년 전국체전 개최도 예정돼 있어 ‘전국 단위 사격 거점’으로서 역할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일반인을 위한 체험 콘텐츠도 눈에 띈다. 클레이·권총·소총·공기총 등 실탄 사격 4종과 VR·스크린·서바이벌 등 가상 사격 7종을 운영하며, 연간 10만 명 이상이 찾는 체험형 스포츠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소총 사격 체험과 시속 40~60km로 날아가는 표적을 맞히는 클레이 사격은 높은 몰입도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서바이벌 게임, VR 트레드밀 등 레포츠 요소를 접목해 ‘체험형 테마파크’로 확장한 점도 특징이다.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부터 단체 고객까지 폭넓게 흡수하며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통합관리동 신축과 함께 편의시설을 확충하며 이용 환경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사격 체험과 휴식, 관람 기능을 한 공간에 집약해 체류형 스포츠 관광지로의 전환을 꾀하는 모습이다.
특히 인근 산림욕장 등 주변 관광 자원과의 연계 가능성도 주목되며 지역 레저 거점으로서 활용 폭을 넓히고 있다.
관계자는 “전문 선수와 일반 이용객이 함께 찾는 복합 공간으로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며 “향후 전국체전과 연계한 스포츠 관광 활성화 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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