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6년 경기도 소규모영화제 지원’ 사업을 통해 최종 6개 영화제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독립·예술영화 중심의 소규모 영화제를 지원해 지역 영화 생태계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심사 결과 집중지원 부문에는 ▲머내마을영화제(용인) ▲부천노동영화제(부천)가, 일반지원 부문에는 ▲마침 내 극장(고양) ▲양평징검다리영화제(양평) ▲온맘영화제(남양주) ▲화성마을영화제(화성)가 각각 선정됐다. 지원금은 최대 2천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대관료·상영료·홍보비 등에 활용된다.
머내마을영화제와 부천노동영화제는 2020년부터 꾸준히 지원을 받아 도 대표 영화제로 자리매김했으며, 특히 머내마을영화제는 올해 영화진흥위원회 국비 지원사업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자체 지원이 전국 단위 우수 모델로 확산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선정된 영화제는 6월 양평징검다리영화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도내 곳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지숙 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지속적인 지원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영화제를 발굴해 지역 영화 생태계의 자생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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