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수해 대비에 총력…복구 97% 목표로 취약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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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수해 대비에 총력…복구 97% 목표로 취약시설 점검

경기일보 2026-04-09 15:49: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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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낙석 방지망이 설치된 급경사지 모습. 포천시가 재난취약시설 전수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제공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낙석 방지망이 설치된 급경사지 모습. 포천시가 재난취약시설 전수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제공

 

올여름 포천시가 ‘수해 재발 방지’를 목표로 배수시설 정비와 재해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핵심은 지난해 피해가 집중됐던 하천과 배수 체계를 집중 정비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줄이는 데 있다.

 

9일 포천시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재해복구사업은 총 181개소, 418억 원 규모다. 시는 우기 시작 전인 6월 말까지 전체 사업의 97.2%(176개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15개소는 완료됐고, 나머지 공사도 장마 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복구 중인 시설이 다시 피해를 입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다.

 

사전 예방을 위한 점검도 확대됐다. 시는 재난취약시설 5만9천여 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에 착수했으며, 이 가운데 1천813개소는 중점관리시설로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하천과 배수시설 정비에 대응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수해 피해 388억 원 가운데 47%가 하천에서 발생한 점을 반영한 조치다.

 

하천변 통제시설 점검과 도심 빗물받이 준설, 급경사지 위험요인 제거 등 현장 대응이 강화됐다.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도 병행된다.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는 침수 알람장치 설치를 확대하고, 반지하주택 등에는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5월 20일까지 배수시설 정비를 마무리하고, 6월 15일까지 인명피해 예방사업을 완료한 뒤 여름철 대책기간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우기 전까지 복구와 점검을 모두 마무리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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