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이디어→사회 가치 창출' 전북, 업사이클링 창업캠프 우수 아이디어 제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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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아이디어→사회 가치 창출' 전북, 업사이클링 창업캠프 우수 아이디어 제품화

풋볼리스트 2026-04-09 15:24: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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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전북현대가 대학생 아이디어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수익금을 기부하며 참여형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섰다.

9일 전북현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월 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그린 사이클’ 팝업 부스를 운영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권 4개 대학 연합(군산대학교 RISE사업단,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RISE사업단, 전주대학교 RISE사업단)이 참가한 ‘2025년 업사이클링 창업캠프’에서 선정된 우수팀인 ‘리온팀’과 ‘리캡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해 선보인 자리였다.

현장에서 판매된 제품은 전북현대 공인구로 사용되었던 폐축구공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팔찌’와 전북 지역에서 수거한 폐키보드 스위치를 활용한 ‘키캡 키링’으로 구성되었으며, 보육과 제작은 업사이클링 창업교육 회사 ㈜위사이클이 맡았다.

특히 전주성 그라운드를 누비던 축구공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은 팔찌와 일상 활용도가 높은 키링은 실용성과 희소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을 받았다.

친환경 가치를 담은 이번 굿즈는 판매 시작 1시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완판되며 친환경 스포츠 문화 확산에 대한 팬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전북현대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창의적인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그린 사이클’ 팝업 부스에서는 제품 판매와 함께 업사이클링 3D 클릭커 제작 체험 공간을 운영해 참여를 유도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을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에 기부함으로써 프로젝트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전북현대 이도현 단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대학생들이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제품 기획부터 제작,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아울러 제품 판매 수익금을 기부로 연계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전북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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