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낳은 세계적 거장”…‘천만 감독’ 장항준, 반전 주례사 [왓IS]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국이 낳은 세계적 거장”…‘천만 감독’ 장항준, 반전 주례사 [왓IS]

일간스포츠 2026-04-09 15:03:35 신고

3줄요약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영상 캡처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의 미담이 공개됐다.

8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비밀보장’ 새 에피소드 ‘김숙이 방송 중 사과를 한 이유’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송은이는 “장항준 감독이 ‘왕과 사는 남자’로 빵 떠서 바쁜 와중에 비보(소속사) 직원 결혼식에 의리 있게 참석해 주례를 봐줬다”고 알렸다. 이어 “직원이 ‘왕과 사는 남자’ 개봉 전 저점일 때 주례 섭외를 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해당 결혼식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장 감독은 자신을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거장 김은희 작가 남편”이라고 소개하며 “1998년 4월 11일 굉장한 중요한 일이 있었다. 내가 결혼한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28년 전에 김은희 작가와 결혼했는데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겪은 입장에서 결혼 생활에 꼭 필요한 것들을 말씀드릴까 한다. 사이가 좋을 때는 상관없다.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어떻게 지내느냐가 중요하다”며 “와이프가 옆집 아줌마와 일이 있었을 때 보통 한국 남자는 ‘네가 잘못했겠지’라고 하는데 그러면 절대 안 된다”고 조언했다. 

장 감독은 또 고부 갈등에 대해 언급하며 “부모님이 일제강점기 때 태어나서 세대 차이가 크다. 그분들과 우리가 생각하는 며느리의 개념이 다르다. 신혼 때는 작은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다. 아내가 ‘왜 저런 말씀을 하셔?’라고 할 때 ‘나도 저런 모습이 보기 좋지 않아. 내가 더 잘할게. 잘해보자’라고 하면 넘어간다”고 팁을 전수했다.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 장 감독은 “난 아내 한마디에 벌떡 일어난다. 앞집이나 회사 사람들한테 친절한 거에 반의반만 해도 행복해질 수 있다. 두 분은 나처럼 결혼 28주년, 30주년, 40주년 때도 행복하게 살 거로 생각한다”면서 “양주 선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유쾌하게 덧붙였다.

한편 장 감독이 연출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와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 이홍위(박지훈)의 이야기를 그린 팩션 사극이다. 지난 2월 4일 개봉한 영화는 전날까지 1618만 9163명을 동원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