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통역 서비스인 ‘스콘챗’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인천TP는 해외 바이어 상담과 시장개척단을 운영할 때 발생하는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언제 어디서나 상담이 가능한 ‘365 디지털 수출상담 지원체계’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스콘챗은 인천 기업인 스콘AI가 개발한 솔루션으로, 별도 어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 큐알(QR)코드 접속만으로 이용 가능한 AI 기반 동시통역 서비스다. 음성과 텍스트 통역을 동시에 제공해 바로 소통이 가능하다. 또 통역 비용을 종전 대비 약 30%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어 중소기업의 마케팅 부담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TP 수출지원센터는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솔루션 개선에 직접 참여했으며, 지난 2월 태국 시장개척단 상담회에서 영어·태국어 통역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3월부터는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주요 수출국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오는 9월 예정된 대규모 상담회에 이를 전면 도입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인천TP 관계자는 “AI 기반 통역 기술을 통해 지역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소통의 질을 높여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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