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IPA 사옥에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와 중동지역 비상상황 점검 회의를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중동 상황 장기화로 글로벌 해상운송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항만 운영 현장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터미널 운영상 어려운 점과 지원 필요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김상기 IPA 운영부문 부사장과 선광신·한진인천·인천·E1 컨테이너 터미널 관계자들이 참석해 운영사별 터미널 운영 현황과 하역장비 연료 수급 현황, 중동 상황 영향, 현장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IPA는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터미널 운영사와의 소통을 지속하고, 중동 사태가 항만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며 항만 이용자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관계 기관 및 업계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상기 부사장은 “최근 중동 상황으로 글로벌 해운·물류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항만 운영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용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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