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금융교육 지원을 통해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발달장애인의 금융 이해도 향상과 금융 피해 예방을 위해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금융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발달장애인의 인지 특성을 반영한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들이 금융 개념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소득 및 소비 △저축 및 투자 △금융사기 예방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BNK경남은행은 금융교육 전문가를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소속 5개소에 파견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참여 기관의 수요를 조사해 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전반적인 교육 운영을 맡는다.
김경옥 상무는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장애인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하고,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은 금융 정보 접근 기회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아 맞춤형 교육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력이 발달장애인의 금융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자립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달에도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지역 내 장애인 금융 복지 향상을 위한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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