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주변에 美전력 유지…합의 미이행시 '사격 개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트럼프 "이란 주변에 美전력 유지…합의 미이행시 '사격 개시'"

연합뉴스 2026-04-09 13:25:16 신고

3줄요약

"미군, 다음 정복 고대하며 휴식 중…호르무즈, 앞으로도 개방·안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휴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이란 주변의 미군 전력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며, 합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즉각적인 군사 행동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이미 상당히 약화한 적을 치명적으로 타격하고 파괴하는 데 필요한 모든 미군 함정과 항공기, 병력, 탄약, 무기체계는 진정한 합의에 도달해 완전히 이행될 때까지 이란과 그 주변에 그대로 머물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면서도 "만약 어떤 이유로든 합의가 이행되지 않는다면, 그 즉시 그 누구도 본 적 없는 더 크고 강력한 방식으로 '사격'이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 해군 항공모함 USS 에이브러햄 링컨호 미 해군 항공모함 USS 에이브러햄 링컨호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면서 현재 대기 중인 미군에 대해 "우리의 위대한 군대는 전열을 가다듬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실상 다음 정복을 고대하고 있는 상태"라고 적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핵무기 금지는 이미 오래 전에 합의됐고, 호르무즈 해협은 앞으로도 개방되고 안전할 것"이라며 우라늄 농축과 호르무즈 해협 통제에 관한 이란 측 주장을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경고는 이번 주말 파키스탄에서 열릴 예정인 이란과의 협상을 앞두고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ksw08@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