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부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가 전 세계 모든 팀에게 글로벌 무대 진출 기회를 전면 개방하며 역동적인 이스포츠 생태계로 탈바꿈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모든 국제 대회 출전권을 '공개 예선'을 통해 결정하는 토너먼트 중심의 운영 체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하위 리그의 장벽을 허물고 실력 있는 팀이라면 누구나 마스터스와 챔피언스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진 출처=라이엇 게임즈
기존의 리그제는 공개 예선과 연계된 '컵' 시스템으로 대체된다. 권역별로 연간 2회, 전 세계적으로 총 8회 개최되는 컵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국제 대회 진출을 위한 핵심 관문 역할을 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킥오프와 컵 등을 포함해 매년 전 세계 16개 이상의 도시에서 20회 이상의 토너먼트를 개최해 팬들과의 접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사진 출처=라이엇 게임즈
참여 팀들을 위한 경제적 지원 체계도 실력과 성과 중심으로 강화된다. 상위 단계 대회로 진출할 때마다 약 2배씩 증액되는 별도의 포상금을 지급하며, 연간 총 상금 규모는 600만 달러를 상회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성과 중심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이스포츠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사진 출처=라이엇 게임즈
또한 2027년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파트너십 사이클에 참여하는 팀에게는 더욱 강력한 혜택이 부여된다. 파트너 팀은 기본급과 성적 보너스는 물론, 공개 예선 후반 라운드에 직행하는 '직접 시드 배치' 권한을 얻어 안정적인 팀 노출 기회를 확보하게 된다. 팀 캡슐 등 디지털 상품 판매 수익 공유도 지속된다. 레오 파리아 글로벌 총괄은 "이번 개편은 팀이 경쟁하고 팬들이 즐기는 방식을 새롭게 재구성해 더욱 긴장감 넘치는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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