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정지지율 69% 유지…여당 지지·개헌 찬성 ‘우세’[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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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69% 유지…여당 지지·개헌 찬성 ‘우세’[NBS]

이데일리 2026-04-09 11:25: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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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가 69%를 기록하며 2주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큰 격차로 앞섰고, 지방선거에서도 여당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와 경제성장 우선 기조에도 국민 다수의 지지가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전체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날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 리포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에서 ‘긍정 평가’는 69%로 나타났다. 이는 2주 전과 동일한 수치다. 부정 평가는 22%로, 이 역시 직전 조사와 같았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긍정 평가가 각각 91%, 73%로 높았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긍정과 부정 평가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신뢰한다’는 응답은 68%,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6%로 집계됐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신뢰한다’는 응답이 각각 90%, 72%로 높은 반면, 보수층에서는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3%로 나타났다.

대통령 지지율(자료=NBS)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7%로 선두를 달렸다. 이어 국민의힘 18%,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2%, 진보당 1% 순이었다. 태도를 유보한 응답자는 27%였다.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54%,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30%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여당 지지’ 응답이 더 높았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여당 지지’가 83%, 보수층에서는 ‘야당 지지’가 58%로 높았다. 중도층에서는 ‘여당 지지’와 ‘야당 지지’가 각각 59%, 27%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율(자료=NBS)


민주당 공천 과정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53%, ‘잘 못하고 있다’는 24%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16%, ‘잘못하고 있다’는 63%로 집계됐다. 지방선거에서 후보를 고를 때 고려할 사항으로는 ‘후보자의 능력 및 전문성’이 34%로 가장 높았다. 이어 ‘후보자의 공약 및 정책 방향’ 28%, ‘후보자의 도덕성’ 17%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30대 이하에서는 ‘공약 및 정책 방향’을, 40대 이상에서는 ‘능력 및 전문성’을 더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헌 국민투표를 이번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방안에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은 61%, ‘반대한다’는 응답은 23%였다. 전 연령대와 지역에서 찬성 의견이 반대보다 높았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찬성 의견이 각각 82%, 65%로 높았으며, 보수층에서는 찬반이 비슷한 수준이었다.

중동전쟁 관련 정부의 경제 대응 평가에서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55%,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34%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8~29세에서 부정 평가가 우세했고, 30대는 긍정과 부정이 비슷했다. 40대 이상에서는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현 시점에서 경제성장과 소득분배 중 ‘경제성장’이 더 중요하다는 응답은 74%로, ‘소득분배’(응답)보다 높았다.

사회 양극화 문제로는 ‘수도권과 지방 간 격차’가 88%로 가장 높았다. 이어 ‘빈부 격차’ 84%, ‘디지털 활용 능력에 따른 정보 격차’ 69%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실시했다.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했다. 응답률은 22.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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