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르셀로나라면 래시포드 영입한다”…맨유 레전드의 ‘소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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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르셀로나라면 래시포드 영입한다”…맨유 레전드의 ‘소신’ 발언

인터풋볼 2026-04-09 11:16: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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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리오 퍼디난드가 바르셀로나를 향해 마커스 래시포드를 완전 영입하라고 조언했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8일(한국시간) “퍼디난드는 바르셀로나가 다가오는 여름 래시포드를 완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래시포는 한때 맨유를 이끌어 갈 특급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지난 시즌 도중 루벤 아모림 감독과 불화, 부진 등으로 인해 아스톤 빌라로 임대를 떠났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래시포드는 맨유 구상에 포함되지 않았고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했다.

이번 시즌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에서 41경기 11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완전 이적을 원한다. 직접 “내가 원하는 것은 바르사에 남는 것이다”라며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다만 완전 이적 여부는 미지수다. 스페인 ‘마르카’는 “현재 상황은 너무 불확실하다. 래시포드의 경기력은 최근 몇 주 동안 하락했다. 백업 선수로는 그를 영입하는 게 너무 비싸다”라고 이야기했다.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에 따르면 맨유 레전드 퍼디난드는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를 완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난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고 싶어 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게 현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래시포드가 예전처럼 뛰고 있는가? 아마 그렇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모습의 단편을 더 많이 보고 있다. 난 ‘걸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바르셀로나라면 래시포드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더했다.

매체는 “래시포드는 지난 여름 이적을 위해 급여를 삭감했다. 바르셀로나가 주급 대부분을 부담하고 있다. 맨유는 바르셀로나가 2026년 래시포드를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넣었다. 3,030만 파운드(약 600억 원)로 설정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만약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 완전 이적에 실패하더라도 맨유에서 뛸 가능성은 높지 않다. 매체는 “래시포드는 캄프 누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었다. 아모림 감독 시대 이후 맨유로 복귀할 가능성은 사실상 끝났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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