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안경·로봇까지…갤럭시코퍼레이션, 엔터테크 전략 전면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AI 안경·로봇까지…갤럭시코퍼레이션, 엔터테크 전략 전면화

디지틀조선일보 2026-04-09 11:08:52 신고

3줄요약
  •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인공지능(AI)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엔터테크’ 전략을 제시했다. 현재 매출의 약 80%가 지드래곤에 집중된 구조를 탈피하기 위한 전략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8일 서울 여의도 IFC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간 『초인의 조건』 출간과 함께 향후 사업 방향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AI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엔터테크’ 전략이 중심에 놓였다.


  •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IFC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AI 안경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송정현 기자
    ▲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IFC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AI 안경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송정현 기자

    회사는 이번에 출간된 『초인의 조건』이 AI 시대 인간의 역할과 가치를 다시 정의하려는 문제의식을 담고 있으며, 이 같은 메시지가 향후 사업 방향을 관통하는 핵심 철학이라고 설명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를 아티스트 사업을 통해 구체화하고 있으며, 기존 엔터테인먼트와 다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대표 사례로는 지드래곤과의 협업을 제시했다. 최용호 대표는 “논란 속에서도 아티스트를 믿고 계약을 진행했다”며 “그 선택이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 됐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계약 이후 AI 기반 콘텐츠 제작과 기술 결합 프로젝트를 병행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를 “아티스트를 단순 콘텐츠 생산자가 아닌 하나의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아티스트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직접 활동하지 않아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도 실험 중이다. 콘텐츠와 브랜드, 기술로 IP를 확장해 기존처럼 활동 여부에 매출이 좌우되는 구조에서 벗어나겠다는 전략이다.

    현장에서는 태민 등 아티스트 협업 방향도 함께 언급됐다. 특정 아티스트 중심의 콘텐츠 제작을 넘어 기술과 결합한 다양한 프로젝트로 팬 경험을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같은 전략은 기술 영역으로도 이어진다. 회사는 실시간 통역과 음성 전달 기능을 갖춘 AI 안경을 공개하며, 콘서트와 팬미팅 환경을 바꾸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팬이 아티스트의 목소리와 숨소리까지 실시간으로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해, 단순 관람을 넘어 보다 가까이 소통하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설명이다.

    최용호 대표는 “AI와 로봇을 기반으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로봇 아이돌, 버추얼 콘텐츠 등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기술 중심의 새로운 수익 모델이 실제 매출 현장에서 지드래곤의 비중을 유의미하게 대체할 수 있을지는 향후 검증이 필요한 대목이다. 현재 매출의 상당 부분이 특정 아티스트에 집중된 구조인 만큼, IP와 기술 기반 모델이 어느 수준까지 확장될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한다.






최신뉴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