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와 파주시립예술단이 시민들의 바쁜 일상 속에 예술의 감동을 전하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본격 운영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공연장을 직접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집 앞 공원, 학교, 퇴근길 역사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3월부터 시작된 음악회는 오는 12월까지 파주시 전역을 무대로 이어진다.
올해에는 ▲바쁜 직무를 마친 시민을 위한 ‘퇴근길음악회’ ▲도심 녹지에서 즐기는 ‘공원음악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과서음악회’ ▲군부대와 공공기관 로비에서 펼쳐지는 ‘로비음악회’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힐링음악회’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함께하는 ‘우리동네음악회’ 등 총 50회에 걸쳐 합창단과 뮤지컬단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실제로 지난달 25일 운정중앙공원에서 열린 첫 공연은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예술단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예술의 힘을 증명했다.
유초자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이 음악이 흐르는 무대로 변할 때, 일상의 온도는 한층 더 따뜻해질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부담 없이 고품격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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