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규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장 예비후보(경기도의원)가 9일 '골목을 깨운다', ‘동두천을 키운다’ 등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오는 6·3지방선거 동두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동두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뛰는 동두천을 반드시 만들겠다는 사명감 하나로 한숨에 잠든 골목을 깨우고 성장이 멈춘 동두천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또 “남은 여생 모든 열정을 다 바쳐 살기 위해 떠나는 도시가 아닌,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 예비후보는 이를 위한 동두천의 미래비전과 단계적 발전계획 청사진을 담은 ‘동두천, 특별한 보상을 위한 3대 전략 정책’을 제시했다.
대외협력형 시정 대도약(시장 직속 대외협력 전담부서와 국도비 공모사업 전담팀 신설, 미군공여지 반환 민·관·정 협상팀 및 범시민 대외협력 자문위원회 구성), 특구지정 경제 대도약(평화경제특구 지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테마관광특구 확대와 동리단길 조성,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국가책임 개발, 공여구역 거주 학생에 대한 교육보상 제도 추진), 수도권 중심 교통 대도약(GTX-C노선 동두천 연장 조기 개통, 전철 1호선 직결 증차·배차간격 단축, 서울~양주~동두천 직결 고속도로 건설, 광역버스 노선 증설, 공항버스 노선 신설, 역세권 순환형 대중교통 체계 개편 추진) 등이 주요 골자다.
정부 중앙부처, 경기도와 함께 동두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집권여당 소속 시장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현재 지역경제는 공항상태에 빠져 청년이 떠나고 많은 시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 약속은 동두천 발전의 둘도 없는 소중한 기회”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교사부터 교장까지 30년 넘게 교단에 있으면서 동두천 최초로 혁신학교를 도입, 교육의 변화를 이끌었고 경기도의원으로 지난 4년, 열심히 뛰었다”며 “동두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일꾼으로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경선 결과에 관계없이 동두천 발전을 위해 개인의 이해보다 시민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모든 경쟁 후보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본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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