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iSelect 미국우주항공 지수'를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월 출시된 이 지수는 로켓 발사체, 위성인터넷, 우주방산, 첨단소재, 위성정보서비스 등 우주산업 밸류체인 전반을 고르게 담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에 더해 이번에는 오는 6월 상장을 앞둔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를 편입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에 스페이스X와 같은 핵심 기업이 상장할 경우 최대 25%까지 신속히 특별 편입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6일 기준 편입 종목으로는 로켓 발사체 업체 로켓랩, 위성통신 업체 AST 스페이스모바일, 우주탐사·달 인프라 업체 인튜이티브 머신스, 위성통신 업체 에코스타 등이 포함됐다.
현재 이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미국우주항공 ETF'는 지난 3월 상장 이후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빠르게 자금을 흡수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 지수는 우주 관련성이 낮은 종목을 배제하고 산업 성장 경로에 있는 핵심 기업만을 정교하게 선별했다"며 "민간 주도의 뉴스페이스 시대와 국방·안보 수요 증가가 맞물리는 현시점에서 우주항공 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최적의 도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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