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전체회의에서 “단기적으로 보면 중동 전쟁이 경제에 상당히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휴전했다고 하면서 폭격이 있었다고 한다. 언제 이 상황이 정리될지 잘 알기 어렵다”며 “단기적으로, 중기적으로, 장기적으로 잘 대비해서 국민들이 더 이상 고통을 겪지 않고 희망적인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위기이지만 또 한편으로 보면 기회이기도 하다”며 “국민들은 언제나 위기 국면이 되면 ‘금 모으기’ 운동처럼 국가 공동체 전체를 위해 함께하려고 노력하는 위대한 국민들”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 위기 국면도 모두가 변화를 받아들일 마음의 자세를 갖고 있어 실제 국정을 담당하는 우리가 잘 준비하면 또다시 이 국면을 기회로 만들어 새로 도약하는 새 시스템을 구축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집행을 담당하는 우리가 어떤 마음과 자세로 어떤 노력을 하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청년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서도 국가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위기 없는 인생이 없고, 위기 없는 사회가 있을 수 있겠나. 다만 이 과정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는다"며 청년 문제를 언급했다.
청년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서도 국가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위기 없는 인생이 없고, 위기 없는 사회가 있을 수 있겠나. 다만 이 과정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는다”며 청년 문제를 언급했다.
한편 국민경제자문회의는 의장인 대통령에게 대내외 경제 전략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로, 이번 회의는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렸다. 중동 상황에 따른 경제 위기 대응 방안과 한국 경제 체질 개선 및 지속 성장 전략이 이날 주요하게 다뤄질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 앞서 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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