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측 “경남도 공보, 도민 아닌 정치 대응”…정면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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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측 “경남도 공보, 도민 아닌 정치 대응”…정면 비판

코리아이글뉴스 2026-04-09 10:4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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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측이 경남도의 공보특별보좌관 논평을 두고 정치적 대응이라며 공식 입장을 내고 사과를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9일 논평을 통해 경상남도 공보특별보좌관이 발표한 김 후보 SNS 발언 관련 입장문에 대해 “사실관계 해명을 넘어 정치적 공방에 가까운 부적절한 대응”이라고 비판했다.

도당은 경남도가 제시한 ‘도비 30% 부담 확약서 제출’과 관련해 “이는 사업 선정 과정에서 요구되는 형식적 요건일 뿐, 실제 재정 집행 구조와는 별개의 문제”라며 “김 후보의 문제 제기는 실질적인 재정 부담 구조에 대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를 단순히 ‘허위사실’로 규정하는 것은 사안의 본질을 왜곡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공보특별보좌관 명의의 논평 표현 방식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도당은 “공식 논평에서 특정 정치인을 겨냥해 ‘허위사실’이라고 단정하고, ‘경남 사정을 잘 모른다’는 취지의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공공기관 공보로서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보 기능은 특정 인물이나 정치적 입장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도민에게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정 대응의 우선순위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도당은 “도민 삶과 직결된 현안이 많은 상황에서 특정 후보의 SNS 발언에 대해 즉각 반박 논평을 내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에 도당은 박완수 지사를 향해 ▲공보 운영과 부적절한 표현에 대한 공식 사과 ▲공보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입장 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한편 이번 논평을 계기로 경남도 공보 기능의 역할과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논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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