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기에 최대 172억! 바르셀로나, 방한 가능성 제기…그런데 “긴 이동 감수 어려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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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에 최대 172억! 바르셀로나, 방한 가능성 제기…그런데 “긴 이동 감수 어려움 있어”

인터풋볼 2026-04-09 10:31: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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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바르셀로나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찾을 수도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한국에서 친선 경기를 치르도록 하는 대형 제안을 받았다”라며 “바르셀로나의 브랜드 가치가 전 세계적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제안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바르셀로나는 한국에서 친선 경기를 치르는 조건으로 900만~1,000만 유로(약 155억~172억 원)의 제안을 받았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7월 ‘2025 아시아 투어’로 방한해 FC서울, 대구FC와 차례대로 경기를 펼친 바 있다.

다만 성사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게 ‘문도 데포르티보’의 전망이다. 매체는 “한 하나의 경기를 위해 긴 이동을 감수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 이번 여름엔 아시아 투어가 없다. 버밍엄 근처 잉글랜드 축구협회 시설인 세인트 조지스 파크에서 스테이지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대신 바르셀로나는 아시아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친선 경기를 치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매체는 “페루에서 제안이 확정 단계에 있다. 원할 경우 언제든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이 경우 700만~800만 유로(약 120억~138억 원)를 받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모로코에서 이런 유형의 경기를 치를 수도 있다. 페루의 제안보다 확정적이지 않지만 약 500만 유로(약 86억 원)가 제시됐다”라며 “이외에도 나폴리와 친선 경기를 치르자는 제안도 있다. 이 옵션은 바르셀로나 시즌 시작 전 경쟁력 있는 팀을 상대로 시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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