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용여가 50년 전 청담동에 소유했던 과거 자택 부지를 방문했다.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부동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50년 만에 가격 1000배 뛴 선우용여 청담 빌딩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선우용여는 과거 10명 이상의 대가족이 함께 살았던 청담동 옛 집터를 찾아가 변해버린 동네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선우용여는 과거 청담동이 지금처럼 발전하기 전, 99평의 반듯한 땅을 2,200만 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배를 타고 봉은사에 가던 시절이었다”며, 남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안 사주면 이혼하겠다”는 초강수까지 두며 몰래 중도금을 치렀던 일화를 공개했다.
하지만 현재 그 자리는 주택이 아닌 번듯한 상가 건물이 들어서 있었다. 선우용여는 “그때 같이 땅을 샀던 사람들은 지금 다 강남 부자가 됐다”며 “안 팔고 가지고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웃픈 속내를 드러내면서도, “나는 지금 마음이 부자라 당당하고 행복하다”며 대인배다운 면모를 보였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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