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8일 ‘제2차 파주시 비상경제본부 대책회의’를 열고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 위기와 지역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재정, 경제, 민생, 복지, 농축산 등 5개 대응반으로 구성된 상황반의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민생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정부 추가경정예산(26.2조 원) 동향에 따른 선제적 대응 ▲정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속 지급 ▲유류 수급 상황 상시 모니터링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긴급 금융 지원 조기 집행 ▲에너지 절약을 위한 공공부문 승용차 2부제 및 민간 5부제 운영 등이 다뤄졌다.
특히 시는 읍면동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상황반 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즉각 반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생활 밀착형 대책의 일환으로 현재 하루 15만 매 수준인 쓰레기 종량제봉투 공급량을 오는 14일부터 하루 18만 매 이상으로 확대해 안정적인 수급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매주 시장(부시장) 주재로 비상경제본부 회의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국내외 경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추가 민생 대책을 신속히 보완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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