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휴전 합의 하루만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를 유지하고 하루 통과 선박 수를 약 10여척 수준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아랍권 중재자들을 인용해 이란이 향후 2주간의 휴전 기간에도 선박 통행을 이같이 제한하고 통행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을 대상으로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사전 조율을 거치도록 요구할 예정이다.
휴전 선언 직후에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4척에 불과하다. 전쟁 전에는 하루 135척이 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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