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전역에 'BTS 월드투어 특수'…숙박업소 사실상 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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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전역에 'BTS 월드투어 특수'…숙박업소 사실상 만실"

연합뉴스 2026-04-09 09:16: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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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9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아리랑'의 막을 올리는 가운데 고양시 전역에 이른바 'BTS 특수'가 나타나고 있다.

고양종합운동장에 걸린 BTS 월드투어 환영 현수막 고양종합운동장에 걸린 BTS 월드투어 환영 현수막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연장이 있는 일산서구는 물론, 일산동구와 덕양구 일대 숙박업소까지 예약이 몰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9일 고양시에 따르면 공연 기간 전후인 9∼12일 고양시 내 대다수 숙박업소는 사실상 만실에 가까운 상황이다.

실제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에 따르면 BTS 월드투어 일정 발표 이후 고양 지역 숙소 검색량은 전주 대비 약 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공연 일정에 따라 객실 예약률의 차이는 있으나 일산서구의 소노캄 고양(총 824실)은 80% 이상 예약이 완료됐으며 글로스터 호텔(총 422실)은 공연 기간 대부분 객실이 예약 마감됐다.

일산동구 YMCA 유스센터(총 95객실) 역시 80%에서 최대 100%까지 객실 예약이 이뤄져 사실상 만실 상태다.

이 밖에 고양종합운동장 인근 일반 숙박업소들도 공연을 앞두고 예약이 많이 증가해 일부 업소는 만실에 이르는 등, 공연 특수가 고양시 전역으로 확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공연은 숙박업계에만 그치지 않고 외식업, 카페, 편의점, 관광 분야까지 폭넓은 소비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는 다양한 관광객의 동선과 시간대를 분석해 맞춤형 상권을 제안하는 '고양콘트립'을 본격 운영 중으로 애니골, 밤리단길 일대를 중심으로 120여 개 상가가 참여하고 있다.

지역경제 살리기 빅세일 주간 안내 현수막 지역경제 살리기 빅세일 주간 안내 현수막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지역경제 살리기 빅세일 주간'도 운영 중이다. 고양시 전역의 음식점, 상가, 백화점, 쇼핑몰, 대형마트 등 총 156개 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 중이다.

아울러 고양 관광센터에서는 12일까지 BTS 핸드프린팅·친필 사인을 전시하는 'BTS 핸드프린팅 특별전'이 열린다.

고양시 관계자는 "공연 산업이 지역 상권을 견인하고, 고양시 전역으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기가 RM의 고향 일산' '여기가 RM의 고향 일산'

(고양=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를 하루 앞둔 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K팝 외국인 팬들이 BTS 리더 RM의 벽화를 바라보고 있다.
BTS는 오는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월드투어 '아리랑'을 시작한다. 2026.4.8 andphotodo@yna.co.kr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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