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SSG 육성총괄, 2년 무보수 전환으로 인프라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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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SSG 육성총괄, 2년 무보수 전환으로 인프라 개선

한스경제 2026-04-09 08:52: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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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 추신수. /SSG 랜더스 제공
현역 시절 추신수. /SSG 랜더스 제공

|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추신수(44)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이 2년 무보수 전환을 통해 선수단 회복·치료 환경과 퓨처스 육성 인프라 전반에 대한 개선을 추진했다.

추신수 육성총괄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20년 동안 경험한 훈련과 회복 노하우를 국내 환경에 적용하는 데 집중했다. 글로벌 기준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개선안을 직접 설계했다.

1군에는 집중형 충격파 치료기기를 새롭게 도입했다. 1억원 상당 고가 장비다. 추 육성총괄은 선수 컨디션 관리와 회복 효율을 위해 도입을 제안했다. 구단은 필요성에 공감해 투자를 결정했다. 장비는 표적 부위에 정밀한 에너지를 전달해 선수들이 반복적으로 겪는 통증 관리에 쓰인다.

선수단 내에서도 장비 활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기예르모 에레디아는 "MLB에도 집중형 충격파 장비가 없었는데, 여기서 처음 사용해 봤다. 정말 효과가 좋다"고 감탄했다. 김건우는 "처음으로 장비를 사용했는데 나한테 정말 잘 맞는 것 같다.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기뻐했다.

냉압치료기. /SSG 랜더스 제공
냉압치료기. /SSG 랜더스 제공

퓨처스 선수단 치료 환경도 강화했다. 냉압치료기와 휴대용 전기치료기를 신규 도입하거나 추가했다. 휴대용 전기치료기를 다수 확보해 여러 선수가 동시에 치료받는 환경을 구축했다. 야수와 투수 모두 경기 전 워밍업과 경기 후 회복에 장비를 활용한다. 퓨처스 컨디셔닝 코치는 "장비 확충으로 많은 선수가 개인 특성에 맞춰 치료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화 SSG퓨처스필드 내야 배수 환경도 개선했다. 기존 마사토 중심 내야는 비가 오면 경기 진행이 어려웠다. 추신수 육성총괄은 이를 훈련 일수와 경기 경험 손실로 판단했다. 이에 내야 흙을 인필드믹스와 컨디셔너로 교체했다. 우천 후에도 그라운드 사용 가능일을 늘려 훈련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추신수 육성총괄의 의지와 구단 투자가 결합해 지난 2년간 육성 환경 전반에 걸친 개선으로 이어졌다. 치료 장비 확충과 환경 개선은 단발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시스템'으로 설계되고 있다. 이는 곧 선수층 확대와 건강한 경쟁, 새로운 선수 발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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