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전설’ 성리, 탈락 후보→기사회생…뒤집힌 TOP5 서열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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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전설’ 성리, 탈락 후보→기사회생…뒤집힌 TOP5 서열판도

일간스포츠 2026-04-09 08:44: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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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무명전설’에서 무명 도전자들의 파죽지세 속에 새로운 톱5가 등장하며 판도가 재편됐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서바이벌 예능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7회는 본선 2차전 ‘1대 1 데스매치’가 이어지며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가장 눈길을 끈 건 이창민과 성리의 빅매치였다. 아이돌 선후배 대결로 기대를 모은 이번 승부에서 이창민은 19년 차의 내공이 담긴 감성 보컬로 11대 4 완승을 거뒀다. 성리는 “한 수 배웠다”며 담담히 패배를 받아들였다.

반면 유지우는 ‘유명 2위’ 라이언을 9대 6으로 꺾는 반란을 일으키며 임한별로부터 “오늘 무대 중 1등”이라는 극찬을 끌어냈다. 현역 선후배 대결이었던 최우진과 박민수의 승부는 단 8표 차이로 최우진이 승리하며 선배의 관록을 증명했다. 또한 신성은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곽희성을 제압했고, 마커스 강은 어머니 우연이의 곡으로 ‘뽕수저 2세’ 대결에서 승리하며 역주행을 예고했다.

탈락 위기에서 살아남은 도전자들의 희비도 엇갈렸다. 성리, 박민수, 황윤성 등은 추가 합격으로 극적 생존했지만, 36년 차 베테랑 편승엽과 그룹 파란 출신의 라이언은 최종 탈락하며 충격을 안겼다.
사진=MBN

데스매치 결과 발표된 새로운 톱5는 1위 정연호를 필두로 2위 이창민, 3위 하루, 4위 김태웅, 5위 유지우·곽영광이 차지했다. 이창민을 제외하면 모두 무명 출신으로 눈길을 모았다.

방송 말미에는 준결승행 티켓이 걸린 본선 3차전 ‘국민가요대전’이 시작됐다. 장윤정, 최백호 등 레전드들의 히트곡 미션이 예고된 가운데, 1위 팀 전원 준결승 직행이라는 파격 룰이 적용됐다. 첫 주자로 나선 김태웅의 ‘심쿠웅단’이 장윤정의 곡으로 포문을 연 가운데, 과연 징크스를 깨고 준결승에 안착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기준 시청률 6.4%를 기록했다. 직전회 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무명 중심으로 재편된 판도 속에서 펼쳐질 치열한 준결승 경쟁은 오는 15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무명전설’ 8회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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