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중점과제·지속성장 전략 발표…생중계 예정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민경제자문회의 1차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전쟁으로 인한 한국 경제의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한다.
미국과 이란이 전날 2주간 휴전하기로 전격 합의한 가운데 원유를 비롯한 에너지 수급과 향후 구조 개선 전략에 관한 이 대통령의 언급이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회의는 새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리는 전체회의다. 김성식 부의장을 비롯한 민간자문위원 29명,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 9명, 청와대 정책실장·경제성장수석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다.
김 부의장이 '대전환기 한국경제의 진단과 중점과제'를 보고하며 박원주 전략경제협력분과장이 '중동발 비상 경제 상황과 위기 극복 전략'을, 류근관 성장경제분과장이 '한국 경제·사회의 구조 전환과 지속 성장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회의는 KTV와 유튜브를 통해 전체 생중계된다.
청와대는 "이번 회의에서 의견을 수렴해 현재의 비상 복합위기 상황 극복과 함께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헌법에 따라 설치된 대통령 직속 기구로, 이 대통령이 의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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