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파워, 말레이 최대 조선업체 MHB와 해양 '탈탄소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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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파워, 말레이 최대 조선업체 MHB와 해양 '탈탄소화' 이끈다

아주경제 2026-04-09 08:25: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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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1 4월8일 한화파워 부산사업소에서 양사가 MOU를 체결했다 좌 김형석 한화파워 선박솔루션사업부장 우 Mohd Nazir Mohd Nor MHB CEO
김형석 한화파워 선박솔루션사업부장(왼쪽 네번째)이 지난 8일 한화파워 부산사업소에서 진행된 MHB와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협약 체결 후 모하드 나지르 모하드 노르 MHB 최고경영자(오른쪽 네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파워]
한화파워가 글로벌 해양 탈탄소화 시장 선점과 선박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말레이시아 대표 조선업체 MHB(Malaysia Marine and Heavy Engineering Holdings Berhad)와 손을 잡았다. 

한화파워는 지난 8일 MHB와 선박 신조 및 개조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해양 에너지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차세대 친환경 해양 솔루션 공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MHB는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해상 건설 및 선박 수리·개조 전문 기업으로, 특히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수리 분야에서 세계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상호 보완적인 기술력과 경험을 결합해 급변하는 해양 산업 환경과 탈탄소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화파워는 MHB가 추진하는 신조 및 개조 프로젝트에 엔지니어링 및 조달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하며 MHB는 기존의 선박 개조 중심 구조를 신조 시장으로 확장한다.

양사는 한화파워의 선박 설계부터 제작, 완제품 인도까지 아우르는 '턴키(일괄 수행)' 관리 역량과 MHB의 EPCIC(설계·조달·시공·설치·시운전)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두 회사는 해양 탈탄소화 분야에 협력의 초점을 맞춘다. 한화파워는 노후 LNG 운반선을 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FSRU)로 개조하는 기술을 비롯해, 친환경 선박 개조 및 고효율 에너지 솔루션 등 차세대 해양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해양 산업에서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김형석 한화파워 선박솔루션사업부장은 "선박 수리 및 종합 해양 엔지니어링 분야의 강자인 MHB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자사의 해양 기술과 에너지 효율 솔루션, 그리고 MHB의 EPCIC 역량을 결합해 고객의 탈탄소화 여정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 혁신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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