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한미일 외교당국이 지난 8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전화 통화를 하고 도발 행위 중단을 촉구했다.
9일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백용진 한국 외교부 한반도정책국장, 데이비드 와일레즐 미국 국무부 부차관보, 오쓰카 겐고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참사관은 전날 전화 협의를 갖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이어 북한에 대해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 행위의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한미일이 긴밀히 협력해가기로 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8일 오전과 오후에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원산 일대에서 오전 8시 50분께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수 발을 발사한 데 이어 약 5시간 30분 뒤인 오후 2시 20분에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한 발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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